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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법 실무 용어사전 1,000 (부동산 투자자, 계약자가 꼭 알아야 하는)
저자 : 황규현
출판사 : 매일경제신문사
출판년 : 2019
정가 : 20000, ISBN : 9791164840014
책소개
부동산 거래의 전체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필수 핵심 단어 1,000개
부동산을 전문적으로 사고파는 업자가 아니더라도,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몇 번의 부동산 관련 계약을 체결한다. 하지만, 우리가 관행적으로 사용하는 부동산 매매, 임대차계약서는 거래 과정의 복잡함, 다양함에 비해 매우 간단하다. 작게는 몇천만 원에서 많게는 몇십억 원의 계약이 체결되면서 계약서는 달랑 한 장 또는 두 장이다. 계약 체결에만 골몰한 부동산 중개업자는 계약서와 확인설명서를 읽어주기만 급급한 나머지, 중요한 단어 하나하나가 함유한 뜻을 제대로 설명할 겨를도 없다.
각종 부동산 투자 설명회 등도 마찬가지다. 부동산 분양회사 직원들의 목표는 부동산 중개업자와 마찬가지로 오로지 매매계약 체결, 딱 한 가지다. 거기서도 우리는 법에서 정하고 있는 최소한의 내용만을 들을 수 있고, 나머지는 장밋빛 광고로 채워져 있다. 분양받는 사람들은 때로는 전 재산에 버금가는 거액을 투자하면서 한 시간도 채 안 되는 설명에 몇 장짜리의 굉장히 무거운 책임감을 동반하는 계약서에 서명할 때도 있다. 물론 계약서 내용은 그 자리에서 분양회사 직원이 읽어주는 게 전부다.
하지만 계약서의 내용을 판가름하는 각각의 단어와 그 구성을 알아야 자신의 권리를 제대로 주장할 수 있고, 평생 몇 번 없는 부동산 계약 체결에서 예기치 않은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 책은 부동산 거래에 풍부한 실무경험을 가진 저자가 부동산 매매, 임대차, 분양 등에서 사용되는 단어를 정리한 것이다. 부동산 거래에서 사용되는 단어는 대부분 민법, 주택임대차법, 상가임대차법, 건축법, 공인중개사법 등 관련 법령과 판례에서 정의되어 있는데, 이 책은 그 방대한 내용 중 가장 필수적인 단어 1,000개를 요약했다. 또한, 주요 단어의 정의에 대한 출처를 명기함으로써 그 단어 자체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관련 법령과 판례 등도 함께 이해하고 더 나아가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