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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네가 날 망친 만큼 나도 널 망쳐놨으니까.”

서로의 마음을 서서히 깨닫는 한미와 이군. 더욱 친밀해지는 한미와 친구들. 우정과 로맨스가 꽃피려는 순간, 어두운 과거가 한미의 일상을 비집고 들어온다! 한미가 전학하게 된 계기의 중심에 있던 인물, 연성화. 그가 한미를 찾아왔다. 한미는 이군이 보는 앞에서 성화와 갑작스럽게 포옹하게 되고, 당황한 이군은 둘을 떼어놓으며 무슨 상황인지 묻는데. 대답을 망설이는 한미. 과연 한미가 말할 수 없는 과거의 비밀은 무엇일까? 설상가상, 병원에만 있던 주아가 학교로 돌아왔다! 한미는 점점 벼랑 끝으로 몰리기만 하는데. 과연 준혁은 한미에게 이번에도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목차

81화 그는 다음을 약속했다 07
82화 그가 학교에 왔다 27
83화 그는 상당히 친근해 보였다 43
84화 그녀는 그 거리가 참을 수 없었다 61
85화 그는 그가 싫어하는 것을 잘 안다 77
86화 그녀는 가까스로 걸어 나왔다 91
87화 그녀는 두통에 시달리고 있다 107
88화 그는 말을 삼킨다 123
89화 그는 아주 부드럽게 끌어안았다 139
90화 그는 유혹에 능숙했다 155
91화 그는 회귀한다 171
92화 그가 짐을 쌌다 187
93화 그녀는 웃을 수 없다 205
94화 그는 그를 포기하지 않는다 221
95화 그녀는 그 생각밖에 할 수 없었다 241
96화 그가 떠났다 261
97화 그는 거북하다 277
98화 그녀는 상처를 만든다 295
99화 그들은 더는 참을 수 없다 313
100화 그녀는 숨기지 않는다 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