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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을 잘 못해요, 소심해서요 (소심한 나를 지켜주는 대화의 작은 기술들)
제가 말을 잘 못해요, 소심해서요 (소심한 나를 지켜주는 대화의 작은 기술들)
저자 : 자오민
출판사 : 느낌이있는책
출판년 : 2019
정가 : 14500, ISBN : 9791161950990

책소개


소심해도 괜찮아
소심한 사람이 기회를 빼앗기지 않는 대화의 작은 기술들

당신도 말 잘하는 사람에게 오늘 또 지고 말았는가? 뿌리 깊은 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인 저자 역시 살면서 제일 짜증나는 일은 인생의 많은 기회를 사람을 잘 사귀고 말 잘하는 사람들에게 자꾸만 빼앗긴다는 사실이었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저자는 기자로 7년을 일하고, 기업의 CEO, 유명 영화감독, 고위 관리자, 작가 등 500명이 넘는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매년 수백 명의 직장인을 만나 고민 상담을 해주는 등 소통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소심해도 소통에 큰 문제가 없음을 몸소 증명해냈다. 소심하고 내성적인 사람들의 장점인 예민한 관찰력과 세심함, 그리고 따뜻함과 진실함을 보여주면 적게 말해도 누구보다 상대의 마음을 잘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소통이란 결국 사랑과 관심을 서로 확인하는 일이라서 그렇다고 저자는 말한다. 『제가 말을 잘 못해요, 소심해서요』는 33개의 실화를 중심으로 ‘일상생활 + 인지의 변화 + 대응 방안’과 같은 구조로 일상에서 일어나는 소통의 문제들을 어떻게 직면해야 하는지를 소개하고, 상황마다 ‘소심한’ 소통의 고수들이 사용한 대응 방법을 함께 제시했다.

목차


추천사 / 소심하고 내성적인 사람도 묵묵히 빛을 발할 수 있다
서문 / 사실은 사랑과 관심이 전부다

제1장 이건 모두 소심한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 생강으로 대인공포증 물리치기
- 사람들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당신에게 관심을 두지 않는다
- 화제가 부족하다고요? 관심이 부족하겠죠!
- 제발 사람들이 당신을 돕게 놔두세요
-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세 가지 방법
- 나의 스토리로 반짝반짝 빛나기

제2장 다음에 얘기하면 안 될까요?

- 분명히 A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B를 말해버렸다
- 퇴로를 차단하라
- ‘아무거나’의 함정
- 꼭 알아두어야 할 허상

제3장 그렇게 말하지 말아요, 아프잖아요

- 칼을 품고 있는 말투
- ‘돌직구’를 대하는 자세
- 마음은 그게 아닌데
- 일상의 남탓주의보
- 습관적으로 남을 부정하는 사람
- 이런 질문만은 제발
- ‘친구 목록’만 부자인 사람들의 착각
- 혹시 ‘소통의 함정’에 빠진 건 아닐까?

제4장 소심하다고 말까지 못할 수는 없잖아요

- 벌거벗은 말에 옷을 입히자
- 내성적인 사람도 유능한 세일즈맨이 될 수 있다
- 칭찬에 가치에 관하여
- 이렇게 말하면 인정받는다
- 난처한 상황에서 통하는 사랑의 대화법
- 쓸데없는 수다의 환상적인 역할
- 적당한 의존증으로 행복 누리기

제5장 상냥하지만 만만하지 않은 사람

- 내성적인 사람들을 위한 카리스마 기르기
- 현명한 중재자가 되는 법
- 저비용, 고효율의 대화술
- 기술적으로 상대의 잘못 지적하기
- 내 인생은 나의 것이라는 자신감
- 경청의 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