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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마음을 짓는다 (맨손으로 굴지의 주택건설회사를 일군 이광래 회장의 진솔한 이야기)
저자 : 이광래
출판사 : 매일경제신문사
출판년 : 2017
정가 : 13800, ISBN : 9791155426180
책소개
창업 35년 만에 털어놓는
우미건설 이광래 회장의 진솔한 이야기
“대한민국 기업, 편법?꼼수 없이 성장할 수는 없을까?”
‘정직한’ 기업이 세상을 이겨나가는 방법!
견실한, 품질 좋은, 튼튼하고 아름다운… 우미건설과 우미건설의 주택을 묘사하는 말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우미’를 확실히 표현해주는 단어가 있다. 바로 ‘정직’이다. 우미건설 창업자 이광래 회장은 성실한 납세를 통해 세금 많이 내는 것을 보람으로 여기는 기업인이다. 비싼 아파트가 아닌 ‘가장 편리하고 고객 마음에 맞는 아파트’를 짓는 게 목적이라며, 대형 건설회사에서도 선뜻 나서지 못하는 조경에 큰 비용을 투입하기도 한다. 그의 ‘정직’에 대한 신념은 회사가 어려울 때도 이어진다. 여러 요인으로 당장 회사가 어렵다 할지라도 협력회사에 대한 자금결제는 꼬박꼬박 이행한다. 그야말로 ‘신뢰의 기업 우미’란 말을 행동으로 증명해오고 있는 것이다.
슬픈 현실이긴 하지만 우리나라의 기업 환경에서 실제로 회사를 ‘정직하게’ 운영한다는 건 녹록치 않은 일이다. 경영자의 웬만한 결심과 신념이 아니고는 편법에 대한 유혹, 어떤 방법을 써서든 이익을 많이 내고 보자는 유혹을 떨쳐버리기가 쉽지 않다. 이광래 회장은 이런 현실을 극복하고 오로지 정도(正道)를 걸으며 보란 듯 굴지의 주택건설기업을 만들어내었다.
이 책은 자서전이다. 이광래 회장 본인이 직접 썼다는 의미에서 그렇다. 하지만 엄밀한 의미에서 보면 ‘반’만 맞는 말이다. 집필 시작 때부터 목적은 ‘창업자만이 알고 있는 경영 신념을 이야기함으로써 누군가의 삶에 교훈이 될 만한 책’이었다. 본인과 회사의 치적만을 다루는 여타 자서전과 확실한 선을 그은 것이다. 그래서 어찌 보면 자기계발서에 가까운 책이기도 하다.
책의 얼개를 구성할 때도 많은 고민을 했다. ‘시간 순’에서 벗어나 독자에게 당장 도움이 될 만한 부분부터 다뤘다. 1부는 창업 이야기다. 우미의 창업 과정이야말로 이 책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2부에선 이광래 회장이 어떤 신념과 방침으로 우미를 경영해왔는지 밝혔고, 3부는 어린 시절과 군생활 등 젊은 날의 기록을 담았다. 마지막 4부에서는 이 책의 제목 『나는 마음을 짓는다』를 이해할 수 있도록 평소 저자 스스로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고 살아왔는지, 그리고 우미의 임직원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강조해왔는지 옮겼다.
목차
프롤로그 ‘우미’와 함께한 삶을 돌아보며
1부 창업 이야기 - 나의 꿈, 나의 도전
‘창업’에 도전하다
우미의 창립과 초창기 사업
창업의 성공요인
2부 경영 이야기- 시련을 넘어 도약으로
시련으로 다가온 성장통
외환위기와 대반전 - 위기를 기회로
금융위기 - 그 생사의 기로에서
나는 마음을 짓는다
일류기업을 배우되 그들을 능가하자
우미의 경영원칙
3부 인생 이야기- 어린 시절과 군대 시절
어린 시절 이야기
군대 시절 이야기
4부 생활 이야기- 나의 생각, 남기고 싶은 말
주인정신
몰입
목표
성공
질문
사람을 키우는 법
경영권 승계에 대해
운명
내 마음 내가 편하게
나의 어록
에필로그 우미의 미래를 믿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