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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에프 선생님
올에프 선생님
저자 : 미야모토 마사하루
출판사 : 다산에듀
출판년 : 2014
정가 : 13000, ISBN : 9791130600826

책소개


왕따, 가난, 전교 꼴찌, 중졸 학력……
이 모든 것을 이긴 ‘기적’의 선생님이 들려주는 감동 실화


『올에프 선생님』은 전교 꼴찌이자 왕따라는 과거를 딛고 명문대를 거쳐 선생님이 되어, 일본인들에게 희망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미야모토 마사하루의 자전 에세이이다. 이 책의 저자 미야모토 마사하루는 초등학교 시절 왜소한 몸집 때문에 왕따로 내몰렸다. 자연히 공부와도 멀어졌다. 급기야 중학교 때는 모든 과목이 ‘F’로 점철된 ‘All F’ 성적표를 받아 명실상부한 전교 꼴찌가 되었다. 고등학교에는 아예 진학조차 하지 못했다. 어머니와 아버지가 차례로 세상을 떠나 천애고아가 되었다.

그러던 중 스물세 살에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원리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우연히 본 것이 그의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그는 물리학을 공부하고자 야간고등학교에 입학했다. 전교 꼴찌의 학력 수준에서 출발했기에 결코 쉽지는 않았지만, 일본의 명문 국립대인 나고야 대학교 물리학과에 진학해 박사 학위까지 취득했다.

학업을 마친 그는 다시 한 번 인생의 방향을 바꾸었다. 모교에 수학 교사로 부임한 것이다. 과거의 자신과 같이 힘겨운 처지에 놓인 아이들을 이끌어 주고자 하는 바람 때문이었다. 현재 저자는 자신의 다짐대로 소외된 아이들의 아픔까지 보듬어 주며 교단을 지키고 있다. 또한 일본의 공교육 개혁기관인 ‘교육재생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청소년들의 고민을 상담해 주는 등 일본의 대표적인 청소년 멘토로서 자리매김했다.

『올에프 선생님』은 저자가 고통스러웠던 학창 시절을 극복하고 명문대에 입학해 선생님이 되기까지의 모든 과정과, 선생님으로서 아이들과 진솔한 소통을 나누고 있는 모습을 솔직하면서도 담담하게 들려준다. 이 책은 지금 이 순간 좌절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청년층에게, 그리고 교육의 의미를 고민하는 교사와 학부모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해 줄 것이다.

목차


올에프 선생님의 이야기를 시작하며

[1장] 전교 꼴찌, 선생님이 되다 - 올에프 선생님의 교실 스케치
* 그 성적으로 어떻게 선생님이 되셨어요?
* 언제나 기본은 신뢰
* 아이의 변화는 선생님이 만든다
* 정답을 가르쳐 주지 않는 수업
* 내 수업에 낙오자는 없다!
* 선생님 덕분에 수학이 좋아졌어요

[2장] 이보다 더 나쁠 수 없는 학창 시절 - 올에프 선생님이 고백하는 과거
* 전교 꼴찌와 왕따라는 꼬리표
* 꿈은 최고, 현실은 최악
* 밑바닥 인생에서 깨달은 것
* 내 인생에 찾아온 첫 번째 반전

[3장] 고마워요, 아인슈타인! - 아인슈타인과 ‘그녀’가 알려 준 새로운 세계
* 그녀와의 운명적인 만남
* 구구단조차 모른다고?
* 시간과 공간이 변화한다?
* 초등학교 수학 문제집을 푸는 남자
* 고등학교라는 목표

[4장] 스물네 살 늦깎이 고등학생, 공부에 미치다 - 더 큰 꿈을 향해
* 야간고등학교에 입학하다
* 전교 꼴찌가 국립대학에 가겠다니?
* 공부, 또 공부
* 수학 1등에 등극하다

[5장] 전교 꼴찌의 대입 도전기 - 대학을 향해 열공
* 선생님, 제 옆에 있어 주세요
* 수학여행이 이렇게 재밌는 거구나
* 대입 시험 고득점 작전
* 대학에 지원하다
* 전교 꼴찌가 대학에 붙었다!
* 100만 엔 내기의 승자는?
* 부모님의 묘소 앞에서
* 졸업식 꽃다발

[6장] 우리에게 공부가 필요한 이유는? - 올에프 선생님이 말하는 공부의 이유
* 전철은 나의 공부방
* 내가 선생님이 된다면
* 선생님, 공부는 대체 왜 하나요?
* 기초 학력은 준비 운동이다
* 왕따 학생, 학습 부진 학생, 이렇게 대처하라
* 공부에도 적령기가 있다

[7장] 나는 바로 이렇게 공부했다 - 올에프 선생님의 1등 공부법
* 수학 공부법 _손과 머리를 함께 사용하라
* 과학 공부법 _그림으로 나타내라
* 국어 공부법 _만화를 이용해 활자와 친해져라
* 사회 공부법 _스토리를 만들어 암기하라
* 영어 공부법 _최종 목표와 단계별 목표를 구분하라

올에프 선생님의 이야기를 마치며

옮긴이의 말 - 세상에 단 하나뿐인 선생님을 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