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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의 거짓말
저자 : 최경영
출판사 : 참언론시사인북
출판년 : 2010
정가 : 12000, ISBN : 9788996268871
책소개
"9시 뉴스, 매일 보고 계십니까?"
이 책은 KBS에서 기자로 활약했던 저자가 정부의 언론 장악의 현실 속에서 "진실을 객관적으로 보도하고 있는지"에 대한 스스로에게의 물음을 끊임없이 고민한 결과이다. 2001년 「경제 전망대」라는 프로그램을 맡은 뒤 가치투자와 경제 문제에 흥미를 느끼고 관련 공부를 계속한 저자는 '한국 언론의 몰상식'과 '워렌 버핏의 상식'이라는 구성으로 글을 전개해 독자가 한층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저자는 경제 관련 분야의 기자로 오래 일한 경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국 언론과 언론인들을 비판하며 독자들이 한국 언론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갖을 것을 촉구한다. 뉴스를 바탕으로 주식을 사고파는 오류에 빠지지 않기를 당부하는 이 책은, 경제 문제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이 '언론과 주가'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_"한국 언론, 너는 진실을 보도하고 있는가?"
1장 한국 언론의 몰상식 1
"우리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도만 한다"
-언어의 물타기, 언론의 상징 조작 / 한국 언론이 말하는 '국익'은 부자와 권력자
의 이익 / 한쪽만 편드는 전문가들이 객관적이라고?
2장 워렌 버핏의 상식 1
"나는 내가 투자한 기업의 다음 분기 실적도 알 수 없다"
-85퍼센트와 15퍼센트의 미학 / 상속세 인하에 반대하는 50조원의 재산가
3장 한국 언론의 몰상식 2
기자는 언론사가 고용한 월급쟁이다
-'기계적 중립'은 거짓과 위선에 대한 '물타기' / 월급쟁이 기자들의 '받아쓰기
저널리즘'
4장 워렌 버핏의 상식 2
세상에 순응하고 추세만 따라서는 바로 볼 수 없다
-세상에 순응하고 추세만 따라서는 바로 볼 수 없다 / 좌고우면 하지 않고
한 우물만 파다 / 검소와 절제를 실천하는 금융계의 아웃사이더
5장 한국 언론의 몰상식 3
추정과 편견을 사실로 만든다
-'급등, 급락, 폭등, 폭락'은 사실 아닌 감정의 표현 / 피상적인 추정과 편견이
사실로 둔갑하다
6장 워렌 버핏의 상식 3
숫자는 가정과 분석, 추정의 뭉텅이다
-자신의 '무지'와 한계를 인정하는 현인 / 그래도 시장은 대체로 옳다
7장 한국 언론의 몰상식 4
진실 보도보다 당장 돈 되는 보도가 우선이다
-뉴스는 비즈니스다? / 모두를 바보로 만드는 뉴스
8장 워렌 버핏의 상식 4
거품의 이면을 보고 싸구려 일용품을 멀리하다
-버블의 이면을 보다 / 어떤 기업에 투자할 것이다 / "제가 완전히 틀렸네요"
9장 한국 언론의 몰상식 5
권력과 기업을 대변하는 언론
-왜곡된 통념을 전파해 기득권 세력을 비호하는 한국 언론 / 한국 언론은 왜
백인 남성 교수에게 약할까? / 그저 출입만 하는 출입기자들
10장 워렌 버핏의 상식 5
"언론이 똑똑할수록 사회가 더 윤택해진다"
-훌륭한 투자는 평생에 두세 번이면 족하다 / 대중을 '호구'로 보지 않는
언론이 필요하다
11장 뉴스 1
9시의 독재자
-대한 뉘우스, 땡전뉴스 그리고 미디어 효과 / 대중의 불안과 공포를 이용하는
미디어 / 런던이 물에 잠긴다고?
12장 뉴스 2
주식시장의 호객꾼
-뉴스와 주가는 어떤 관계일까? / 대중은 뉴스로 들쥐가 된다
13장 언론의 자유는 대중의 자유다
-누가 뉴스를 이용하는가 / 사려 깊지 못한 언론을 어떻게 할 것인가 / 워렌 버핏 vs
한국언론 / 소비자가 되찾아야 할 언론 자유
에필로그_분노와 긍정으로 다시 시작하며, KBS 새 노조 벗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