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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미란다에게 생긴 일 (2010년 뉴베리상 수상작)
어느 날 미란다에게 생긴 일 (2010년 뉴베리상 수상작)
저자 : 레베카 스테드
출판사 : 찰리북
출판년 : 2010
정가 : 9500, ISBN : 9788996215196

책소개


1970년대 뉴욕에 살고 있는 열두 살 소녀 미란다는 싱글맘인 엄마와 평범한 날들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미란다의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단짝 친구 샐은 미란다를 피하기만 하고, 집 근처에서 발차기를 연습하는 이상한 노숙자가 나타나는가 하면, 누가 보냈는지 알 수 없는 쪽지들이 날아오는 것입니다. 미란다의 일상을 꿰뚫어 보고, 앞으로 일어날 일들까지 완벽하게 이야기 해주는 쪽지는 과연 누가 보낸 것일까요? 미란다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어느 날 미란다에게 생긴 일』은 미스터리 요소로 긴장감을 유지하며 한 소녀가 자라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냅니다. 평범한 일상 뒤에 숨은 비밀을 찾아 고군분투하며 미란다는 진짜 우정, 인생의 의미,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법을 배워갑니다. 작가는 군더더기 없는 문장, 치밀하고 탄탄한 구성력으로 유쾌하고 따뜻한 성장소설을 완성했습니다. 이 작품은 해마다 가장 뛰어난 아동도서에 수여하는 뉴베리상 2010년 수상작이기도 합니다.

목차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제3회 푸른문학상에서 중편 「조각보이불」로 새로운 작가상을 받으며 본격적인 글쓰기를 시작했고, 지금은 좋은 외서를 국내에 소개, 번역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출판 기획, 번역 네트워크 '사이에'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 『문제아』『비밀의 정원』『그 소년은 열두살이었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