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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디자인
저자 : 양요나
출판사 : IUF도시미래연구원
출판년 : 2009
정가 : 12000, ISBN : 9788996169901
책소개
대한민국에 어울리는 우리의 공공디자인 문화를 창조하자!
지금 한국에는 공공디자인 열풍이 불고 있다. 전세계적인 흐름에 따라 한국에서도 디자인을 새로운 눈으로 보고 있다. 특히 공공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의 편의와 합리적인 생활을 위한 디자인으로, 아름다움과 함께 공공성이 그 주된 목적이다. 그러나 저자는 한국의 공공디자인 열풍을 혹독하게 비판하는데, 그 이유는 현재의 공공디자인은 선진국의 것들을 그대로 가져와 우리 것인 양 멋대로 쓰고 있기에 온전히 우리나라 것이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우리나라의 디자인 분야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사람으로, 핀란드에서 만난 세계 최고수준의 공공디자인에 대해 여행에세이 형식으로 풀어 쓰고 있다. 이 책은 건축, 공원, 박물관, 도로 등 핀란드 공공디자인의 현주소를 독자들이 보고, 즐기고,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우리나라와 세계의 디자인 수준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제1장 시끄러운 외로움
서울을 떠난다 │ 의미는 몸으로 찾는다 │ 시계와 우산의 무게 선택 │ 공항자동차를 다시 만든 디자이너 │ 건장한 여자 승무원 │ 끝이 접힌 굵은 깃털의 날개 옷 │ 차이 찾기 놀이를 시작한다 │ 시끄러운 외로움 │ 봉숭아 잎에 물들면, 강해진다 │ 위험이 위험하지 않다 │ 차라리 안전하다 │ 관찰하고 해석한다 │ 속이 시원하다 │ 혼자 싫었다
답: 시끄러움을 줄이려면 생각이 필요하다
제2장 진실이어야 한다
진실은 단순하다 │ 진실은 하나가 아니다 │ 핀란드 안으로 들어가다 │ 시수(SISU) │ 잠이 안 온다 │ Yksityisalue │ 묵직하다
답: 시간을 늘린다
제3장 어울림
중앙역에서 시작 │ 중앙역 광장의 오른쪽과 왼쪽 │ 배가 떠있다 │ 헬싱키 대성당(Tuormiokirkko) │ 시장광장(Kauppatori: 까우빠또리)
답: 길을 수평으로 복원한다
제4장 유행은 없다
우스펜스키(Uspenskin Tuomiokikko) │ 4번 트람의 끝에서 코르케아사리 │ 수오멘린나 요새(Suomenlinna Sveaborg)
답: 하늘을 지운다
제5장 진지하다
하비스 아만다와 아저씨 │ 수줍게 즐기며 춤추다 │ 검고 무거운 쇠덩어리 │ 아르텍(Artek) │ 경찰 디자인 │ 많은 시간 동안 │ 믿을 수 있는 존재 │ 탁 트이다 │ 주전자를 느끼다 │ 암석교회
답: 그대로 유지한다
제6장 최악이 최선
거북이는 움직인다 │ 아파트를 찾았다 │ 굴뚝을 찾았다 │ 인간은 같다 │ 모두 모였다 │ 오타니에미(Otaniem) │ 이유가 분명하다 │ 어쩔 수 없다 │ 확인 │ 알바 아알토가 있는 곳 │ 카펠리(Kaapeli) │ 여기에서도 보인다 │ 강력 │ 남겨놓다 │ 바다가 만들어진 이유 │ 시벨리우스 │ 존중의 바탕 │ 올림픽스타디움
답: 기능뿐이다
제7장 답을 만드는 인간
답은 공항에 있다 │ 아기 곰 │ 빛과 방향 │ 꽉 채웠다
답: 우리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