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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지리학
분노의 지리학
저자 : 하름데블레이
출판사 : 천지인
출판년 : 2007
정가 : 20000, ISBN : 9788995998915

책소개


『분노의 지리학』은 미시간 주립대학 지리학과 교수 하름 데 블레이더가, ‘내셔널 지오그래픽 협회’의 평생 명예회원이자 ABC TV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의 지리학 에디터로서 경험한 현장감과 전문성으로 21세기 세계사의 흐름을 공간적으로 재해석한 책이다.

저자는 지리를 통해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계를 분석할 수 있는 현명한 도구 하나를 쥐어준다. 지리적 교양이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문제라는 점, 그래서 우리의 빈약한 지리 지식은 점점 경쟁이 치열해져 가는 이 세계에서 심각하고 중대한 결함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지적한다.

대규모 환경 변화, 대대적인 인구 이동, 끊임없는 문명의 충돌, 지정학적, 경제적 초강대국으로서 중국의 출현, 그리고 통일 유럽이 국제무대에서 주요 세력으로 변신하는 모습 등을 목격하게 될 한 세기의 문지방을 넘어서는 현대에 복잡한 세계를 이해하는 한 방법으로서 지리학의 생명력과 유용성을 확인할 수 있는 책이다.

목차


머리말
1. 왜 지리학이 중요한가
2. 지도를 읽고 위협에 대처하는 법
3. 변화하는 지구 환경
4. 기후와 문명
5. 미래의 인구 지리학
6. 문명의 그물
7. 떠오르는 붉은 별: 중국의 지정학적 도전
8. 범위가 확대되는 테러리즘
9. 테러리즘에서 반란으로
10. 슈퍼파워 유럽?
11. 러시아: 동부 전선의 골칫거리
12. 아프리카에 희망이 있는가?
에필로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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