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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평소 사랑과 헌신으로 치매전문요양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소녀가 병원코디네이터로 일하면서 겪은 소소하지만 특별한 이야기들을 담은 에세이집이다. 저자는 자신의 힘들었던 어릴 적이 생각나서 시작한 요양병원 봉사활동에서 남을 위해 사랑을 베풀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즐겁고 행복한지 느꼈고, 그래서 병원에서 일하고자 결심했다고 한다. 병원속 진주라 불리는 저자의 따뜻한 병원이야기, 사람이야기다.

『소소하지만 특별한 병원이야기』에서 병원이라는 공간은 참으로 특별한 공간이다. 병원은 사람들에게는 떨어질 수 없는 공간이고, 또 코디네이터에겐 자신을 성장 시킬 수 있는 무대이기도 하다. 다른 한편에서는 환자라는 손님을 두고 다투는 다른 병원과의 경쟁상대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특별한 공간을 바라보는 저자의 눈은 따뜻하기만 하다.

목차

봉사활동의 서러움
최인환 국장님의 추천글
유리야! 유리야!
두환이의 작은 소원
두환이에게 보내는 편지
행복한 자리
콩닥콩닥
사랑표현
불타는 사랑
무조건 감사해
종이 한 장
체온이 이상해
언제언제 하는 거지
여섯 번째 있는 소중한 보물
작은 천사들과의 데이트
짠한 사랑
예춘호 원장님의 추천글
성형외과에서 생긴 일1
성형외과에서 생긴 일2
성형외과에서 생긴 일3
성형외과로 온 신혼여행
소개환자 강동
치과에서 생긴 일1
치과에서 생긴 일2
치과에서 생긴 일3
실습하던 학생 이야기
환자를 기억하는 그녀
환자의 애정어린 관심 2% 부족
아토피 이야기
또 다른 세상
일찍 일어나는 새
슬렁이
최인선 위생사의 추천글
5년전 17세
5년후 26세
앞으로 봉사
전쟁터 첫날!
비밀수첩
손을 꼬옥 잡아요
행복양념
치위생사
잇솔질 교육
스켈링 하기 싫어요
불소도포 해주세요
치아코팅 해주세요
첫 경험
커뮤니케이션
생명
해피콜 중
공포의 체어, 수술대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
열쇠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