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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풀어보는 음악의 비밀
저자 : 존 파웰
출판사 : 뮤진트리
출판년 : 2012
정가 : 15800, ISBN : 9788994015446
책소개
음악과 과학이 무슨 상관이 있을까? 별로 연관성이 없을 것 같은 이 두 분야는 이 책을 통해 그 각각의 매력을 합산한 것보다도 더 흥미를 끈다. 쉽고 재밌고 무엇보다 흥미진진한 필체로 음악의 원리를 이해하도록 하는 이 책은 작곡과 물리학을 전공하고 유머감각까지 갖춘 저자로 인해 더더욱 쉽고 재미있게 다가온다.
무엇보다 음악의 본질적인 차원을 건드리면서도 전혀 어렵지 않게 씌어졌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자 매력이다. 음악 지식이나 과학 지식이 없어도 얼마든지 이 책을 읽을 수 있다. 아기들은 노래를 어떻게 배울까? 어떤 노래를 들으면 왜 눈물이 날까? 열 대의 바이올린이 내는 소리는 왜 한 대의 바이올린이 내는 소리보다 두 배밖에 크지 않을까? 음정이 맞지 않는 악기는 왜 그토록 끔찍한 소리를 낼까? 등등 결코 쉽게 답할 수 없는 이런 질문들에 대해 과학이란 렌즈로 접근해간다.
일반 청자와 연주자들이 대개 모르고 지나치지만 음악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사실들을 알려준다. 귀를 잡아채는 팝송의 매력, 모차르트의 조성에 얽힌 비밀, 작곡에서 화성이 하는 역할, 왜 어떤 음들은 서로 충돌하고 어떤 음들은 조화롭게 들리는지,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와 레드 제플린의 〈스테어웨이 투 헤븐〉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 해답을 이 책에서 찾을 수 있다.
목차
1장 그래서 음악이 뭐라고?
2장 혹시 나한테도 절대음감이?
3장 음악적 음과 비음악적 소음
4장 똑같은 음인데 실로폰과 색소폰의 소리는 왜 다를까?
5장 악기의 원리
6장 신비로운 음량의 세계
7장 화음과 불협화음
8장 옥타브 분할과 음계
9장 자신만만한 장음계와 감성적인 단음계
10장 모든 음악은 리듬이다
11장 음악을 직접 만들고 싶다면
12장 음악을 듣고 싶다면
부록 - 알아두면 좋고 몰라도 상관없는 음악 상식
참고문헌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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