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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어떻게 시대를 넘어 전설이 되었나 (자신과 역사의 운명을 가른 12가지 선택)
그들은 어떻게 시대를 넘어 전설이 되었나 (자신과 역사의 운명을 가른 12가지 선택)
저자 : 이희진|은예린
출판사 : 아름다운날
출판년 : 2014
정가 : 14000, ISBN : 9788993876451

책소개


결정적 선택으로 역사와 자신의 운명을 바꾼 22명의 인물!
그들에게 삶의 지혜와 처세의 교훈을 얻는다.


지금의 삶은 크든 작든 자신의 선택의 결과이다. 언제, 어떤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가가 자신의 삶과 운명을 결정한다. 같은 행동도 어느 때, 어떤 사람이 했는가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지고, 같은 결과라도 그 평가가 엇갈리게 된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미 잘 알고 있는 군주와 왕비, 그리고 선한 역할이었든 악한 역할이었든 한 시대를 뒤흔들었던 사람들의 선택과 그들에 대한 평가는 어떠한가. 아직 역사적 사료들이 발굴과 번역 등의 문제로 널리 읽히지 못했던 시절에는 한 인물에 대한 이미지가 한 두 가지 사건으로 인해 고정되어 있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보다 풍부한 자료를 통해 넓은 시각으로 사람과 사건들을 조명할 수 있게 된 지금, 이들을 바라보는 시각과 평가는 많은 부분에서 달라져야 한다.

목차


1. 장희빈 vs 인현왕후
그녀들은 어떻게 시대를 넘어 전설이 되었나

2. 연산군 vs 정조
불행한 가정사는 군주의 면죄부가 될 수 있는가

3. 선덕여왕 vs 의자왕
마음을 얻을 것인가 소신을 펼칠 것인가

4. 태종 vs 세조
악역은 언제 필요한가

5. 궁예 vs 왕건
기득권층 그 뜨거운 감자를 다루는 법

6. 인수대비 vs 폐비 윤씨
엄친딸 시어머니가 신데렐라 며느리를 만났을 때

7. 광해군 vs 인조
군주란 무엇인가를 다시 묻는다

8. 김부식 vs 묘청
설익은 명분은 냉철한 실리를 이길 수 없다
9. 성삼문 vs 한명회
한순간의 영화로운 인생인가, 영원히 영화로운 이름인가

10. 신빈 김씨 vs 정후겸
조선 최고의 행운녀와 행운남, 그러나 그 최후는 달랐다

11. 하륜 vs 홍국영
명품 조연의 조건, 실력인가 분별력인가

12. 성왕 vs 진흥왕
때를 만드는 자, 때를 기다리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