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본문
Powered by NAVER OpenAPI
-
다시 집을 순례하다
저자 : 나카무라 요시후미
출판사 : 사이
출판년 : 2012
정가 : 20000, ISBN : 9788993178135
책소개
일본을 대표하는 주택 전문 건축가가 안도 다다오, 필립 존슨, 찰스 무어 등
20세기 건축의 거장들이 지은 주택의 명작을 찾아 떠난 7년간의 순례기!
저자인 나카무라 요시후미는 일본을 대표하는 주택 전문 건축가로 자신의 처녀작인 부모님의 집이 실패작이었단 사실을 깨닫고 카메라와 스케치북 하나 들고 '주택순례'를 떠났다. 20세기 건축의 거장들이 전 세계에 지은 집 30여 채를 견학했고, 그 중 17채의 집을 선별했다. 전편인 『집을 순례하다』에서는 그 중 9곳을, 이 책 『다시, 집을 순례하다』에서는 나머지 8개의 집을 소개한다.
안도 다다오, 루이스 바라간, 찰스 무어 등을 비롯한 20세기 중후반 건축의 거장 8명의 집을 소개하면서 전편에 비해 저자는 시코, 이탈리아, 덴마크까지 그 범위를 넓혔고, 찰스 무어와 그의 동료들이 만든 집합주택까지 포함시켰다. 건축 자체가 거대한 주인공이 되어버린 작품이 아니라 거주자가 주인공이 되어 생활인으로서 그 집에서 일상을 평화롭게 누릴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춘 집을 위주로 독자들에게 펼쳐놓는다.
직접 방문해서 찍은 200컷의 현장사진과, 직접 손으로 그린 80컷의 스케치, 평면도, 직접 만든 축척 모형, 독자들을 위한 주택순례 안내지도 등 다양한 시각자료도 함께 실어 독자들의 흥미를 더욱 충족시켜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목차
1. 안도 다다오 / 스미요시 연립주택 / 일본
안도 다다오의 손편지
과묵한, 작은 상자와 같은
그윽한 콘크리트 동굴
“얘야, 이 집 말이다??.”
이 집의 주인공은 누구인가요
거주자가 키워내는 집
신발을 신은 채로
“가구에 인색하지 마세요!”
자신의 그릇에 맞게
2장 찰스 임스+레이 임스 / 임스 부부의 집 / 미국
논짱, 구름을 타다
장난감 기차
케이스 스터디 하우스
생활을 집어넣을 수 있는 간소한 상자
암갈색의……, 페이드아웃
3. 찰스 무어와 동료들 / 시 랜치 / 미국
아버지
춥고 황폐한 언덕 위에
시 랜치 열병
상자 안에 상자, 그리고 또 상자
거친 나무들의 축제
그 집에서 잠을, 깨보다
건축적이며, 동시에 생활적인
헛간이 있는 풍경
“그걸로도 좋고말고!”
몽상을 키우는 집
월광욕
4장. 피에르 샤로 / 메종 드 베르 / 프랑스
높은 문턱
오래된 건물을 개축한
병원 위에 놓인 집
빛의 기적, 빛의 궁전
모눈종이 유리렌즈
움직이고, 움직이는
계단을, 캐스팅하다
대장간의 우두머리
5장 루이스 바라간 / 루이스 바라간의 집 / 멕시코
멕시칸 컬러
로즈핑크색 벽, 그리고 전화기
serenided=평온
정사각형과, 추억에 바쳐진 공간들
옥상의 무언극
옴니버스 영화
집은, 고독한 내 마음이 살 수 있는 곳
색을 만지는 사람
졸졸졸 떨어지는, 물
두 명의 루이스
그에게 보석은??, 추억
6장 안젤로 만자로티+브루노 모라스티/ 까사 그랑데 / 이탈리아
지나온 날들
조립식으로 지은 집
“허허, 1층이 아니었네!”
“휴, 이 의자가 있어 다행이다!”
쌍둥이 산장
7장 한네 키에르홀름+파울 키에르홀름 / 키에르홀름의 집 / 덴마크
무대 뒤 이야기
도로에서 몸을 숨긴
한네 아주머니
건축과 생활이 서로 침투하여
“월출이라??, 그렇군요.”
남편, 가구, 그리고 침실
창고의 반전
8장 필립 존슨 / 글라스 하우스 / 미국
한 권의 책
풍경건축+건축놀이
글라스 하우스
브릭 하우스
파빌리온
그림 갤러리
조각 갤러리
서재
고스트 하우스
링컨 커스틴 타워
다 몬스타
에필로그: 하늘로 향하는 글라스 하우스
글을 닫으며
독자들을 위한 주택순례 안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