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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성어 (인생을 움직이는 네 글자의 힘)
청춘성어 (인생을 움직이는 네 글자의 힘)
저자 : 최영갑
출판사 : 맛있는책
출판년 : 2014
정가 : 14000, ISBN : 9788993174427

책소개


가슴에 뜨거운 문장 하나쯤은 품고 살자

인생의 아름다운 시절에 있는 청춘들에게 삶을 지탱할 ‘하나의 문장’을 가져 보라고 조언한다. 2,500년 전의 인물들이 전하는 사자성어는 시험대비 용이나 면접 용으로만 쓰이기보다는, 두고두고 곱씹고 떠올릴 수 있는 인생의 길잡이 역할을 할 때가 많다. 사자성어는 세상을 바꾼 위대한 인물의 자전적 이야기도, 큰 성공을 거둔 이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것도 아니지만, 수천 년 동안 사라지지 않고 이어져 내려온 네 글자는 우리에게 생각할 수 있는 힘, 간과해서는 안 될 삶의 교훈을 전한다.

『청춘성어』는 우리가 인생에서 취할 수 있는 덕목을, 현대적인 느낌을 그대로 살리며 이야기한다. 영어단어를 나열하고 고사성어를 사용하는 ‘있는 척’하는 대화보다, 네 글자가 가지는 속 깊은 뜻과 장구한 세월에도 살아남아 여전히 우리에게 가치를 전달하는 이면의 메시지를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나아가 선현들의 ‘본래의 저서’, 다시 말해 고전을 읽을 수 있는 입문의 길도 제시한다. 사자성어라는 집약된 형태의 생각이 탄생한 배경을 듣고 있자면, 이런 말을 품고 있는 원저도 궁금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목차


1부 어차피 평생 헤어날 수 없으니, 즐기는 법을 익히라! -공부工夫
독서상우_만날 수 없는 사람을 만나는 단 하나의 방법
현두자고_공부, 어디까지 해봤니
소견다괴_아는 것이 많으면 궁금한 것도 많은 법
사인선사마_사람을 쏠 때는 그가 탄 말을 먼저 쏘라
사관미정_청춘이 상대할 사람은 어른이다
붕정만리_큰 뜻을 품고 먼 길 떠나는 당신에게
불치하문_입이 있다면 물어보라!
배반낭자_때로는 ‘적당히’가 최상급의 상태
망지일목_젊음이 저물기 전에 인문학, 하라!

2부 세상이라는 파도에 몸을 내던질 청춘에게 -수련修鍊
오서지기_제너럴리스트보다는 스페셜리스트
화종구생_세 치 혀가 날뛰게 두지 말라
수주대토_‘한 방’에 젊음을 다 걸지 말라
낙양지귀_남은 일생을 책임질 10년이라는 시간
금구계이_어진 사람의 인품보다 강한 것은 없다
화이부동_거부하지도, 같아지지도 말라
파증불고_깨진 것은 미련 없이 버려라
타면자건_모든 시련에 일희일비하지 말라
순망치한_나의 입술이 되어줄 이 누구인가
백구과극_생에 의미를 덧입혀라
구우일모_청춘이라는 가능성의 털

3부 옛사람을 벗 삼으니 절로 알게 되는 지혜 ?독서讀書
불교이주_이런 이를 통해서도 배우라
백유읍장_아프냐? 나도 아프다
당랑포선_뒤를 돌아보라
경단급심_두레박줄이 짧으면 우물물을 길을 수 없다
곽씨지허_실천 없는 이론은 공허하다
과이불개_잘못을 고치지 않는 것이 진짜 잘못
공석불난_뛰어라, 세상이 너를 알아줄 때까지!
개관사정_아직 게임은 시작도 안했다

4부 세상의 기준이 당신의 기준은 될 수 없다 -입지立志
종신지우_마음을 쏟아야 할 것에만 집중할 것!
가계야치_파랑새는 가까이에 있다
가도사벽_사랑, 언제나 첫 번의 가치
포정해우_달인을 꿈꾸지 않는 청춘, 유죄
죽두목설_알뜰함을 이기는 재테크는 없다
군자피삼단_모서리에 걸려 피 흘리지 않게 조심하라
등용문_이제, 용문에 오를 각오가 섰는가!

5부 나를 안다는 것 ?지기知己
절영지연_남의 허물을 덮어줄 넓고 깊은 마음의 보자기
마중지봉_자신의 몸에서 무슨 냄새가 나는지 맡아보라
엄이도령_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들지 말라
막현호은_세상에 영원히 감출 수 있는 것은 없다
구맹주산_사소한 차이가 승패를 가른다
마부작침_마음에 근육을 만들다
만절필동_강물처럼 흐르리
목계양도_태산 같은 나무 닭이 되어라
부복장주_당신이 이미 구슬이고, 보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