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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을 말할 때
저자 : 메리 페이
출판사 : 조화로운삶
출판년 : 2008
정가 : 9000, ISBN : 9788992378185
책소개
어린 물푸레나무가 성장해가는 과정을 통해 '이별의 방식'에 대해 이야기 하는 어른을 위한 동화. 색색깔의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함께 주인공 미요가 이별을 이해해 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묘사함으로써, 이별은 우리 안에 숨 쉬고 있는 자연의 일부이며, 성숙한 삶으로 가는 필수 관문임을 알 수 있다.
혹독한 겨울의 시련을 견딘 후 성숙해진 느티나무 세이렌과 앵두나무는 다가올 이별의 시간을 두려워하는 어린 물푸레나무 미요에게 외로움의 시간을 신뢰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그들의 경험담을 통해 마음을 열게 된 미요는 이별이 성장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임을 알게 되고, 한 소년에게 자신의 이파리를 건네준다.
이 책은 '이별을 피하거나 두려워하기보다는 인정하며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때 인생은 더욱 풍요로워진다'는 메시지로 이별 후에 고통스러워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위로해줄 것이다.
목차
빈곤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전 세계의 여성과 어린이를 위한 봉사단체 ‘자비로운 자매들(The Sisters of Mercy)’의 일원으로, 교육과 상담 쪽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글을 쓰기 시작한 그녀는 『겨울을 이겨낸 나무 The Tree That Survived the Winter』로 “힘들고 외로운 시간을 견디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용기를 준다”는 찬사를 받으며,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이 책 『안녕을 말할 때』에서도 어린 나무 미요를 통해 ‘이별은 자연스런 삶의 일부’라는 것을 이야기하면서, 이별을 고통으로만 생각했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감싸 주고 있다. 현재도 사람들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한 글쓰기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