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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대 영화사
저자 : 홍영철
출판사 : 산지니
출판년 : 2009
정가 : 35000, ISBN : 9788992235631
책소개
종이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은 그림 당신도 그릴 수 있다!
보통의 연필로 깜짝 놀랄만한 드로잉 할 수 있다? 이 책은 연필 드로잉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으며, 단계별로 드로잉의 기법과 사물 드로잉, 드로잉 정물화까지 그릴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드로잉을 윤곽선 드로잉과 색조 드로잉으로 구별하여 각각의 특징에 맞게 설명을 하고 있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어떤 질감을 묘사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출발점인 눈으로 사물을 파악하는 방법을 이 책에서는 배울 수 있다. 연필로 사물을 소묘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눈으로 대상을 파악할 수 있는 예리한 관찰력을 기를 수 있으며, 그것을 손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들을 담고 있다. 선 긋기의 기초에서부터 다양한 재료의 사용법을 통한 질감 표현하기, 다수의 완성작품 등을 다루고 있다.
목차
영화의 도시 부산의 근대영화사
1915년부터 1944년까지 부산의 13개 영화관에서 상영된 영화 14,697편의 목록을 수록하고 있는 이 책은 근대 부산의 영화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다. 부산은 부산국제영화제를 시작하면서 영화의 도시가 된 것이 아니라, 이미 영화의 도시였기 때문에 국제영화제를 시작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한국영화자료연구원 홍영철 원장이 쓰고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가 엮은 이 책은 마이크로필름화된 당시의 일간신문에서 일일이 상영자료를 찾아낸 작업을 목록화 한 것이다.
근 30년 동안 부산에서 상영된 총 영화상영자료를 수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영화가 처음 전해진 극장 태동기에서부터 조선키네마주식회사가 부산에 설립되기까지의 과정 등 부산영화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기존 영화사에서 잘못 기술하고 있는 내용상의 오류까지 정확하게 짚어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부산 지역의 진정한 지역 정체성을 찾아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