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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대졸 취업자들의 구직 활동 기간은 10~15개월이 46.2%로 가장 많고 그 뒤를 이어 15~20개월 순이었다고 한다. 또 직장인 7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람인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직장인들이 한 가장 큰 결단은 이직과 전직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취직 또는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일을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이 해당 업무에 적합한 인재이며, 자신을 채용하는 것이 회사 입장에서도 탁월한 선택이라는 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자격이나 능력을 어떻게 전달하는가 하는 '커뮤니케이션'의 문제인 것이다.

이 책은 인터뷰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과 실수를 피하면서 어떻게 인터뷰를 준비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 등, 인터뷰 기술에 대한 베스트 프랙티스를 제공한다.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1부는 IBM, P&G, JP 모건체이스와 같은 대기업의 인사 담당자들과 경력관리 전문가들의 베스트 프랙티스를 중심으로 구직 인터뷰와 관련된 가장 일반적인 10가지 실수를 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10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2부에서는 Q&A 형식으로 예상질문에 답을 외워 대답하는 방식이 아닌 면접관이 질문한 의도를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답변 예시, 답변 분석, 대답할 때 피해야 할 것까지 꼼꼼히 짚어준다.

목차

책을 시작하며
머리말

Part1. 가장 일반적이면서도 치명적인 10가지
1. 좋은 첫인상을 심어주어라
2. 인터뷰 전에 철저히 준비하라
3. 이력서를 효과적인 인터뷰 도구로 사용하라
4. 회사에 대한 적합성을 보여주어라
5. 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라
6. 약점을 현명하게 언급하라
7. 공백 기간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라
8. 업무와의 관련성을 보여주어라
9. 인터뷰를 잘 마무리하라
10. 사후관리로 긍정적인 인상을 남겨라

Part2. 면접관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인터뷰 Q&A 76
Q&A 1~8 : 이력서 내용
Q&A 9~12 : 경력 목표
Q&A 13~21 : 지원 업무
Q&A 22~28 : 학력 사항
Q&A 29~36 : 지원자 특성
Q&A 37~50 : 리더십
Q&A 51~53 : 경력관리
Q&A 54~56 : 이직 사항
Q&A 57~60 : 개인적 사항
Q&A 61~72 : 인성 관련
Q&A 73~76 : 인터뷰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