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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고대 원시 조각에서부터 21세기의 설치 미술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역사와 더불어 이어져 내려 온 조각의 역사를 집약적으로 담아낸 국내 유일의 조각사 개론!

‘조각’은 미술의 한 분야이면서도, 생활 전반에 다양하게 자리 잡고 있는 하나의 문화이다. 그러나 ‘회화’와는 달리 그 역사의 개론을 전반적으로 다루거나 살펴볼 수 있는 책은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는 없다. 그만큼 ‘조각’의 역사는 방대하기 때문에 누구도 쉽게 나서서 이를 정리하기란 쉽지 않았던 것이다.

이미 많은 대학교의 조소과 및 예술 교양 과목의 교과서로 많이 이용되어 왔던 『한 눈에 보는 조각사』의 개정판인 이 책은 업그레이드된 정보와 사진 자료, 그리고 초판 이후 다양하게 변화, 발전해 온 새로운 미술계의 흐름까지 덧붙여진 ‘한층 보강된’ 〈조각사〉 교재로 ‘조각의 역사’ 속에서 인류의 역사뿐만 아니라 문화의 흐름까지 읽을 수 있는 중요한 교양서가 될 것이다.

목차

1. 초인적인 정령의 세계 (총 10개의 소주제)
2. 생명력 있는 질서와 모방, 공존의 세계 (총 22개의 소주제)
3. 종교에 의한 공간적, 시간적 의무와 호소력 (총 2개의 소주제)
4. 르네상스의 활기찬 새로움과 탐색적인 취향 (총 11개의 소주제)
5. 기념비적인 고전의 부활 (총 7개의 소주제)
6. 새로운 성취와 탐색의 연속 (총 8개의 소주제)
7. 난무하는 양식과 물질, 자연과의 조화 (총 20개의 소주제)
8. 사고의 비약과 매체의 관계 (총 10개의 소주제)
9. 포스트모더니즘을 넘어 21세기로 (총 5개의 소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