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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에 닿은 세상
저자 : 김형욱
출판사 : 글로세움
출판년 : 2009
정가 : 13000, ISBN : 9788991010741
책소개
31살 청년의 열정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책, 『손끝에 닿은 세상』 은 사람들이 '오지'라 부르는 세상 가장자리에서 만난 사람들과 교감하고, 자신을 발견한 사진작가이자 여행가 김형욱의 여행 에세이다. 저자의 말을 빌자면 "발 닿는 곳마다 늘 새로운 경험과 새로운 사람들이 있었기에 늘 서툴 수밖에 없었던, 그러나 그 또한 자신의 의지에 의한 것이기에 행복했던" 서툰 여행의 기록이다. 여행 가이드북보다 길에서 만난 친구들의 이야기를 따라, 어떤 정보보다 친구들의 흔적을 따라가 더욱 의미 있었던 여행이 펼쳐진다.
"제 나이 40이 되는 10년 후, 천 개의 도서관을 꿈꿉니다." 이것은 저자의 꿈이다. 오지마을 아이들의 위해 도서관 만드는 일을 하는 저자가 10년 안에 '천 개의 도서관'이란 꿈을 세운 것이다. 10년 동안 1000개의 도서관을 만들려면 1년에 100개의 도서관을 만들어야 한다. 누군가는 "불가능하다" 고 말할 일이지만 저자의 노력으로 벌써 세 개의 도서관이 만들어졌다. 이 책 또한 자신이 하는 일을 더 많이 알리기 위해 벌인 일이며 이 책의 인세 또한 전액 도서관 만들기에 쓰인다.
목차
시작하며, 서툰 여행자의 …미완성 여행기
Worldedge01
꿈을 접고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던 날이 있었다.
허나 길은 또 다른 길로 통하기 마련이고…
로빙화의 꿈魯氷花之夢
눈을 감으면
가만히 앉아서 보노라면
개구쟁이 라즈
자화상
조그만 마루가 세상이 되는 순간
동네
노마객잔, 시공을 초월하는 게스트 하우스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한국인 여러분
사진 찍히다
고백Ⅰ
네팔 카트라이더
길에서 만나다
공명共鳴
따로 또 같이
삶은 너의 눈 속에 내가 나의 눈 속에 네가 있는 것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
.
Worldedge02
내가 어디에 서 있는지 알 수만 있다면
헤매지 않을 것을…
I Believe
편지 하나, 벗 창수에게
아랫마을 가던 길
그곳
저 등 너머로
가보지 않고선 판단하지 말라
꼭 내 손이 닿을 만치 떨어져 있다
저 멀리 시선 닿은 곳
삶과 죽음은 나란히 달린다
Vues de dos, 뒷모습Ⅱ
착각
바람이 전해준 말
GREAT KOREA
하늘에 두 개의 무지개가 걸린 날
내가 찍고 싶은 단 한 장
카트만두 밸리
먼 발치에 있었던
북부 파키스탄 깊은 곳, 그곳에 사는 사람들
세상의 어머니 같은 꽃
두 개의 시선이 하나가 되는 순간Ⅰ
달 164 Vues de dos, ...뒷모습Ⅲ
그해 겨울 166 무제無題Ⅰ
.
.
Worldedge03
그리고 결국
자신만의 여행지도가 새로 만들어질 것이기에…
반쪽 달은 어디에 242 미소화, 입가에 피어나는 꽃
꼭 같다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자유혼
습관 II
하늘금
그림자
고장 난 카메라로 세상 들여다보기
선택
About worldedge
문득
반성문
세상에 입맞춤도 단 한 번뿐
이유는
‘마음’이라는 언어
여행의 오지
온몸을 낮춰 기도한다는 것
내 생에 가장 찬란했던 순간
삶의 무게, 하루 5천 원
시오세 다리 288 Vues de dos, 뒷모습Ⅴ
기다림
우리가 알지만 또 알지 못하는 것들
나비효과
세상에서 가장 작은 영화관 297 하물며 개도 알아보는데
유이치, 자신을 빛낼 줄 아는 친구
마치며, 행운의 편지
행운의 편지, 그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