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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스프링
저자 : 닉 태슬러
출판사 : 흐름출판
출판년 : 2010
정가 : 14000, ISBN : 9788990872982

책소개


충동은 과연 무모한가? 새롭게 밝히는 충동의 놀라운 이면!

매일 부딪히는 소소한 갈등에서부터 인생의 중대사까지 선택의 순간을 앞두고 갈팡질팡하는 사람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결정을 내리는 방법을 일러주는 책. 책은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 선택이 실은 이성이나 감성이 아닌 충동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신선한 주장을 펼친다. 파격적인 주장과 이를 뒷받침하는 이론적 논거 때문에 출간 전부터 리딩 언론과 경영 석학들의 주목을 받았다. 저자 닉 태슬러는 감수성을 다듬고 기르듯 충동성도 다듬고 기르면 폭발적인 성공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충동은 성공을 만드는 가장 강력한 변수이자 기회의 또 다른 이름이라는 것이다.

말콤 글래드웰이 『아웃라이어』에서 인간을 바라보는 두 관점, 본성 대 양육에서 1만 시간의 법칙, 즉 후천적인 교육과 문화적 유산을 강조했다면 저자는 양육이 아닌 본성을 강조한다. 타고난 유전자는 그 어떤 학습보다 강력하게 성공을 좌우한다는 것이다. 최근 경영학에서 생물학을 접목하는 연구가 성과를 내고 있는 맥락으로 유전적 요인이 창의성과 도전정신, 위기 극복 능력 등 경영자의 중요한 자질과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고 보는 것이다.


목차


헌사
추천의 글 인생이 달라지는 새로운 선택 전략

프롤로그: 충동은 정말 무모하기만 한가

우리의 모든 행동과 선택을 움직이는 힘
우리 뇌를 충동질하는 돌연변이 유전자
선택의 딜레마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1부 세상을 움직이는 또 하나의 힘, 충동

CHAPTER 1 괴짜 유전자가 세상을 뒤흔든다
**무엇이 동굴 속에 숨어살던 인류를 대륙으로 이끌었나?

괴짜 유전자의 탄생
알고 보니 선물?
왜 우리는 무모한 행동을 할까?
한계를 뛰어넘는 사람들

CHAPTER 2 충동이 성공의 기회를 만든다
**폭발적 성공을 이룬 대가들 중 충동적인 사람이 유독 많은 까닭

충동, 성공의 변수
모두가 ‘예스’라고 말할 때 ‘노’
대담한 행동이 값진 보상을 안겨준다
충동적인 빌 게이츠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CHAPTER 3 왜 우리는 나쁜 뉴스에 더 솔깃할까
**나쁜 정치인이 계속 당선되는 이유

왜 정치인들은 서로 흠집 내기 바쁠까?
우리는 본능적으로 나쁜 뉴스에 몰두한다
내가 왜 저 사람을 뽑았지?

CHAPTER 4 쏠리고 몰리고 들끓고
**조건적 충동성은 어떻게 우리를 움직이는가?

왜 튤립투기에 휩싸였을까?
혼자만 밑질 수 없다는 심리
신중한 사람들이 쉽게 저지르는 오류

CHAPTER 5 똑똑한 선택을 위해 버려야 할 것
**소유관념에서 벗어나면 선택 폭이 넓어진다

한번 소유하면 절대 잃고 싶지 않다
섣불리 내 것이라고 믿지 말 것
자동차 딜러가 시험운전을 권하는 이유

2부 충동, 성공을 결정짓는 강력한 변수

CHAPTER 6 나는 어떤 유형의 의사결정자인가
**유형에 맞는 선택 전략

사람마다 의사결정 스타일이 다르다
두 가지 유형, 위험관리자 VS. 모험추구형
나에게 맞는 선택 전략은 따로 있다

CHAPTER 7 모험추구자: 일단 행동하고 보는 사람들
**모험추구자를 위한 충동 사용 설명서

큰 목표 아래 작은 목표를 재조정하라
결정을 내릴 때는 신속하게
열정적으로 공략하라
기회가 왔을 때 재빨리 움직여라
남의 의견도 경청하라
마무리투수에게 업무를 위임하라
방향을 정하고 시작하라

CHAPTER 8 위험관리자: 돌다리도 두드리는 사람들
**위험관리자를 위한 충동 사용 설명서

겁부터 먹지 마라
긴박한 상황일수록 한곳에 집중하라
자신감이 결정력을 높여준다

계획에서 실행 단계로 넘어가라
새로운 아이디어를 받아들여라
가능성이 보이면 시도하라
완벽보다 최선을 추구하라
위험, 감수하지 말고 관리하라

CHAPTER 9 충동을 활용할 줄 아는 자가 성공한다
**21세기 개인과 조직 생존의 화두, 균형

균형, 생존 그 이상의 전략
충동과 신중의 마법 같은 조화
안타와 홈런을 구별해 배트를 휘둘러라
함께 승승장구!
개미와 베짱이, 문제는 목표설정이 달랐다는 것
모험추구자와 위험관리자를 짝 지어라

에필로그 악어와 악어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