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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팔십년대
저자 : 김인숙
출판사 : 생각의나무
출판년 : 2007
정가 : 12000, ISBN : 9788984986763
책소개
가끔 독자들은 궁금하다. 이전에 뜨거운 감동으로 함께하며 밑줄 긋게 하던 작가들이, 그리고 그들의 손에서 태어난 작품들의 행방이. 민족문학작가회의 내 젊은 비평가들의 모임인 ‘민족문학연구소’가 80년대, 90년대, 2000년대의 문제적 작품과 평론을 함께 묶었다. 이 책은 소설의 행방을 궁금해하는 독자들을 위한 시대별 소설 앤솔로지이다.
80년대는 집단의 시대였고 진보를 향한 열정의 시대였다. 이 책에 실린 임철우, 정도상, 방현석, 김인숙 역시 담론과 현실이 서로를 부축했던 80년대의 자식들이다. 당대의 문제성을 생생히 담아낸 작품들을 묶었다.
목차
머리말
임철우 「직선과 독가스」
방현석 「내딛는 첫발은」 「존재의 형식」
김인숙 「함께 걷는 길」 「바다와 나비」
정도상 「십오방 이야기」 「함흥 2001 안개」
해설/ 상처와 희망의 연대와 80년대 문학_고영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