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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유스 컬처 (새로운 중국을 이끌어갈 젊은이 문화를 말하다)
차이나 유스 컬처 (새로운 중국을 이끌어갈 젊은이 문화를 말하다)
저자 : 예룬 더클룻|앤소니 펑
출판사 : 시그마북스
출판년 : 2017
정가 : 16000, ISBN : 9788984459052

책소개


주류 문화가 아닌 젊은이 문화를 통해 살펴본 중국

변화가 무척이나 빠르게 일어나는 나라에서 젊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세계화가 깊어지고 여러 문화에 노출되는 시대에, 일당 지배체제인 나라에서 젊다는 것은 무엇을 뜻할까? 흥미롭고도 다채로운 정보가 넘쳐나는 이 책은 중국 젊은이의 삶을 탐구하고 이들의 경험, 이들이 매체에서 재현되는 모습, 이들이 기존 매체 및 신생 매체와 주고받는 상호작용을 살펴본다. 저자들은 가정, 학교, 직장, 국가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중국의 상황을 분석하는 동시에, 그 안에서 생성되고 있는 다양한 중국의 젊은이 문화를 다룬다. 저자가 직접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이 시대 중국 문화와 사회를 공부하는 학생뿐 아니라 비전문가 독자에게도 흥미로울 것이다.

목차



서론 중국의 젊은이
혁명은 이제 그만
젊은이 풍경
젊은이의 가치관 변화
앞으로 다룰 이야기
창의적 전투

제1장 젊은이와 권력: 교육, 가정, 국가
들어가며
정치 가치관과 당적
가정과 가족주의
교육 방침과 교육
나가며

제2장 미래 가꾸기: 요즈음 중국 젊은이
들어가며
세계적 비진정성
패션 양식
음악 양식
디지털 양식
나가며

제3장 아시아권 문화의 현지화
들어가며
외부에서 들어온 TV 포맷의 현지화
아시아권 TV 포맷과 계층 이미지 재창조
런닝맨: 게임화 전환
대중음악과 열성팬
중국판 AKB48: 정치와 관련 없는
TFBoys와 한국의 창의력
나가며

제4장 중국의 이성애 규범성과 이에 따른 불만
들어가며
중국인에게 성역할이란?
이성애 규범에 깔린 열망 Ⅰ: 연구 결과
이성애 규범에 깔린 열망 Ⅱ: 매체에 재현된 모습
이성애 규범성 뒤흔들기 Ⅰ: 로맨틱 코미디
이성애 규범성 뒤흔들기 Ⅱ: 동성애 중국
이성애 규범성 뒤흔들기 Ⅲ: 섹스와 페미니즘
새 매체의 역할
페미니스트 행동주의와 [버자이너 모놀로그]
나가며

제5장 이동성, 주변화, 그리고 욕망
들어가며
이주 젊은이, 재현, 그리고 욕망
매체 생산자인 이주 젊은이
이주 젊은이와 신생 매체 기술
컴퓨터 게임과 비물질 노동
금화벌이와 농사
마을에서 예술 마을로: 새로운 공간과 이동성
나가며

결론 젊은이와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