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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랑별 때때롱
저자 : 권정생
출판사 : 보리
출판년 : 2008
정가 : 12000, ISBN : 9788984285422
책소개
故 권정생 선생님의 마지막 동화 《랑랑별 때때롱》은 어린이 잡지〈개똥이네 놀이터〉에 2005년 12월 창간호부터 2007년 2월까지 일년 넘게 연재한 동화입니다. 아동 문학 평론가 원종찬 선생님은 《랑랑별 때때롱》을 추천하는 글에서 ‘20세기 한국 어린이 문학을 대표하는 권정생 선생님은 이 작품을 써서 21세기 어린이 문학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다리를 놓았다.’고 평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20세기 한국 아동 문학의 대표 작품을 권정생 선생님의 《몽실 언니》로 뽑고 있습니다.
권정생 선생님의 마지막 작품인《랑랑별 때때롱》은 공상과 환상의 나라를 여행하는 중에 제자리를 돌아보는 값진 깨달음을 담고 있습니다. 권정생 선생님은 왜 마지막에 이 동화를 쓰셨을까요? 지금 우리는 생명공학이라는 이름으로 생명의 질서, 자연의 질서를 거스르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권정생 선생님은 돌아가시는 그 순간까지 이런 세상을 비판하며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고민하셨습니다. 그 고민을 마지막 동화 《랑랑별 때때롱》에 담아내셨습니다.
목차
머리말
엄마 아빠가 없는 동물을 왜 만들까요? - 권정생
새달이랑 때때롱이랑
호박죽
랑랑별이 진짜 있는 걸까?
종이 비행기
일기장
새달이는 똥싸개 오줌싸개
왕잠자리
흰둥이도 이상해졌다
모두 사이좋게 랑랑별로
때때롱네 집에서
할머니 대장
5백년 전 아이, 보탈
오줌 누다가 잡혀갔어요
때때롱네 엄마가 울었어요
때때롱의 마지막 선물
추천하는 말
랑랑별에는 누가 누가 살고 있을까요? - 원종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