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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녹음의 역사 (에디슨에서 월드 뮤직까지)
음악 녹음의 역사 (에디슨에서 월드 뮤직까지)
저자 : 마이클 채넌
출판사 : 동문선
출판년 : 2005
정가 : 23000, ISBN : 9788980385447

책소개


이 책은 음반 산업의 역사를 다룬 최초의 개론서로, 1877년 에디슨이 발명한 '말하는 석박(錫箔)'에서 CD시대에 이르는 음반 산업의 역사에 관련된 전 영역을 다루고 있다. 마이클 채넌은 이 책에서 음반을 전통적 성격의 상품과는 완전히 다른 성격의 새로운 유형의 상품, 즉 무형의 연주로 존재하는 음악을 판매 가능한 대상으로 전환시킨 상품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음악 문화에서 음반이 야기한 전도 현상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기술과 경제 양 측면에서 음반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관련시키고 있다. 클래식 음악과 팝 음악 양 진영에서의 음악 해석에 끼친 마이크의 영향, 이들 요소가 음악의 스타일과 취향에 끼친 충격 등이 그것이다. 마이크 테크닉과 스튜디오의 실제 작업에 대한 클래식 음악가들 사이의 논쟁, 그리고 녹음기술의 발전과 팝 음악의 새로운 형식 발생과의 관계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은 1995년에 출판된 『반복되는 테이크』의 한국어 판이다.

목차


서문

1. 레코드 문화
2. 실린더에서 디스크까지
3. '폴리힘니아의 특허'
4. 전기 녹음
5. 유성 영화 시대로의 진입
6. LP, EP,DJ, 그리고 뇌물에 대하여
7. 마이크와 음악 해석
8. 음반과 믹스
9. 다국적 기업과 '월드 뮤직'

역자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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