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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음악을 만나다
저자 : 김영욱, 김영주
출판사 : 교보문고
출판년 : 2007
정가 : 11000, ISBN : 9788970858890
책소개
인터넷서점에서 인기리에 연재중인 칼럼 ‘음악이 있는 그림책’을 새롭게 엮은 책. '어린이와 문학'의 편집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가 읽은 책에 대한 감상을 풀어놓은 독서에세이이다. 독특한 점은 저자가 이야기하고 있는 책의 대상이 그림책이라는 것이다. 어른이 되어 다시 읽는 그림책, 그 것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될 것인가? 작가는 이 책들이 추억을 되살리게 하며, 순수하게 세상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작가 김영욱은 아동문학에 대한 공부를 하며 다양한 매체에 그림책과 그림 작가에 대한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그의 이력은 이 책이 독서에세이인 동시에 그림책 안내서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림책,음악을 만나다』는 슈베르트, 생상, 쇼팽, 라흐마니노프, 베토벤 곡 등의 클래식과 통기타가 흐르던 시절의 양희은이나 들국화의 노래 등을 그림책에 잘 어울리는 노래들로 소개하였다. 해당 그림책의 분위기에 가장 어울리는 지휘자와 연주자까지 선정하여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이 책은 여행, 그림,음악,그리고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선사하는 17편의 선물 같은 에세이이다.
목차
1. 마음의 그림자가 앉아 쉬는 곳
울적한 날엔 기차역에 나가 보세요
사라지는 골목길 _ 24
공간의 멋을 보여주다 혹은 들려주다
2. 우리가 그때 그곳에 있었다는 의미
순간을 수집하는 사람들
거리의 악사들
그림책에서 빗소리가 들려올 때
똥은 구리다고요?
3. 시간의 얼굴을 감상하는 법
바람난 춘심이
블루의 스펙트럼
에밀리에게 백합을
4. 내 것이되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
나는 너의 인형이 아니잖아
말로 다 못할 서러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
네 이름은 빨강
5. 빛과 그림자, 글씨와 종이 그리고 책
어둠 속에서도 빛이 있으니, 미제레레
아이쿠 깜짝이야
책 잇 아웃!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