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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석이야기 (한 물리학자가 걸어온 길)
저자 : F.비터
출판사 : 전파과학사
출판년 : 2017
정가 : , ISBN : 9788970443065
책소개
자석이란 무엇인가?
자석이 쇳조각을 끌어당기는 현상은 전기의 인력과 함께 예부터 알려져 있었다. 천연에 있는 자철광()이 쇳조각을 끄는 현상은 고대 그리스에서 이미 알려져 있었고, 동양에서는 기원전 2400년쯤 지남차라는 나침반과 같은 것이 고안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마그네트'(Magnet)라는 이름은 소아시아의 마그네시아(Magnesia) 지방에서 처음으로 자철광이 발견된 데 연유한다고 한다. 서양에서는 물통에 떠있는 코르크 위에 얹어 놓은 자석편이 대략 남북을 가리키는 사실에서 그것이 나침반으로서 도움이 됨을 안 것이 13세기의 일이다.
자철광의 쇳조각을 끌어당기는 현상은 '정영'의 탁이라고 그리스 사람들은 생각하였고, 이것이 중세까지 전해 왔었다. 또는 쇳조각을 끌어당기는 자기력의 원인이 먼 북두칠성의 한 별의 작용이라고 생각한 사람들도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을 버리고 과학 연구에 대해서는 실험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 사람이 길버트(William Gilbert, 1540~1603)였다. 자석의 과학적 연구는 자기학의 아버지라고 일컬어지는 길버트가 1600년에 저서《자석에 관하여》(De Magnete)에 자석의 기본 현상을 계통적으로 기술함으로써 비롯되었다. 그 후 쿨롱, 외르스테드, 앙페르(1775~1836), 패러데이(Michael Faraday, 1791~1867) 등에 의하여 자기학이 발전되어 왔다.
목차
PSSC의 과학 연구 총서
저자에 대하여
시작하기 전의 주의
제1장 언어의 학습
제2장 자기 및 전기
제3장 원자와 분자
제4장 강자성
제5장 더 강한 자석
제6장 함대의 자기 소거
제7장 핵자기
맺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