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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100층짜리 집
저자 : 이와이 도시오
출판사 : 북뱅크
출판년 : 2017
정가 : , ISBN : 9788966350759
책소개
『100층짜리 집』 시리즈 4탄, 『하늘 100층짜리 집』이 나왔습니다.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색다른 감각의 숫자 그림책입니다. 이상하고 아름다운 하늘 100층짜리 집에 놀러 와서 구름 위 다양한 존재들의 신기한 집을 10층씩 탐험하며 올라가다 보면 어느새 1에서 100까지 다 익힐 수 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구석구석 들여다보면서 이야기를 만들며 놀 수 있어 읽고 또 읽어도 질리지 않고, 아이들에게 풍부한 상상력을 키워줄 뿐 아니라 그림책을 읽고 보는 것만으로 저절로 1에서 100까지 쉽게 익힐 수 있어 학습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목차
파닥파닥파닥
추피는 씨앗을 물고 날아올랐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온통 눈으로 덮여 있을 뿐입니다.
추피가 어쩔 줄 몰라 하고 있는데
하늘에서 내려온 눈송이가 말을 걸었습니다.
“구름 속으로 한번 들어가 봐.”
추피는 구름 속으로 날아들었습니다.
--- p.4~5
그곳엔 구름들이 사는 집이 있었습니다.
“이 씨앗을 심어 꽃을 피우고 싶어, 추피.”
“그럼 이 집 꼭대기 100층으로 올라가 봐.”
추피는 위로 한 층 한 층 올랐습니다.
“이걸 화분으로 쓰렴.”
“구름 아저씨, 고마워요, 추피.”
10층에 다다른 추피는
더 높이 위로 올랐습니다.
--- p.6~7
바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서 와!
맛있는 특제 바람 라면 맛 좀 볼래? 휘유~”
“앗! 몸이 날아간다, 추피~!”
“따뜻한 바람을 불어 줄게. 퓨~”
“어, 떡잎이 나왔어, 추피!”
40층에 다다랐습니다.
다음 층에는 누가 살까요?
--- p.12~13
번개가 살고 있었습니다.
“찌릿찌릿 샐러드 맛 좀 볼래?”
“꺅-! 바로 전기가 찌르르르, 추피~~!”
“1억 볼트 전기를 흘려보내 볼까.”
“시, 싫어! 몽땅 타 버릴 거야, 추피.”
70층에 다다랐습니다.
다음 층에는 누가 살까요?
--- p.18~19
빛이 살고 있었습니다.
“번쩍! 이쪽을 봐봐.
“우와, 벌써 봉오리가 생겼네.”
“100층엔 누가 있어?”
“우리들 엄마가 있어!”
드디어 100층에 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