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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나는 미남이다 (인생은 성실함을 배신하지 않는다)
저자 : 김범수
출판사 : 스타일북스
출판년 : 2012
정가 : 13000, ISBN : 9788962604702
책소개
가수 김범수, 한 남자의 우여곡절 많은 여행, 그리고 삶의 이야기
가수 김범수가 유럽 여행을 떠났다. 모차르트의 도시 빈, 프레디 머큐리가 마지막 생을 살았다는 몽트뢰, 비틀즈의 런던과 물랑루즈의 파리. 40일 동안 삶에 쉼표를 찍으며 지나간 추억, 그리고 인생을 되짚어본다. 스무살에 노래를 처음 알았고, 좋은 목소리 하나로 가수가 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13년이 흘렀다. 무모할 만큼 미련하게 보낸 연습생 시절. 음치, 박치를 극복하고 가수가 되기까지의 여정. 그리고 얼굴 없는 가수로 보낸 수많은 세월들. ‘비주얼 가수’로 반전의 이미지를 선보이며 대중의 인기를 얻기 까지… 결과만으로는 알 수 없었던, 우리가 지나친 수많은 과정들을 하나하나 꺼내 글로 담아냈다.
이 책은 한 남자의 우여곡절 많은 여행, 그리고 삶의 이야기다. “이렇게 부족한 나, 김범수도 했는데…”라고 저자는 말한다. 인생 막다른 길이라며 좌절하고 주저앉은 당신에게 “기다리면 길은 열린다.”라고 다독인다. ‘최악의 상황도 지나고 보면 최고의 기회가 되기도 한다.’는 이 책이 전하는 가장 큰 메시지다.
목차
프롤로그
10시 10분
낯선 시계탑에서 내 얼굴을 보다.
마산 앞바다
자신감으로 충만했던 그 시절은 나의 전성기였다.
신월동 키즈
반지하 월세방에서 나는 외톨이가 되었다.
주먹
싸워서 이기는 것, 그것이 유일한 꿈이던 시절
동네 밴드
재능을 가장 먼저 알아봐 준 내 친구 기타리스트.
오 해피 데이
얼떨결에 주인공이 된 첫 무대.
미달이
실용음악과에 입학하고 싶어요
박선주
앉으나 서나 보컬 선생님.
짱깨 배달부
이건 내 첫 오디션에 관한 이야기다
음치박치
쓸만한 건 목소리 뿐. 나는 타고난 음치 박치다
눈물 골목
내 눈물이 허용되는 유일한 장소
아르바이트
납땜으로 학비 벌다
뽕발라
성인 발라드는 부르고 싶지 않았어
아버지
니가 제대로 하는 게 뭐 있냐, 그런데 또 음악을 한다고?
얼굴 없는 가수
TV에서는 보여드릴 수 없음
빌보드 51위
어쩌다 보니 글로벌 가수.
연예사병
군가는 안불러요. 편곡하게 해주세요.
나가수
나는 얼굴 있는 가수다
나가수 2
나는 비주얼 가수다
돈 스파이크
원래 우리 사이, 좋지 않았잖아
겟올라잇
소문은 무성해도 아무 의미 없음
어벤저스
세상을 깨는 힘
나는 안울고 관객을 울린다
가장 좋은 무대란
끝사랑
평생토록 가슴 속에 함께 할 내 음악의 뮤즈
좋은 가수
테크닉도 중요하지만 소울이 먼저다
노래를 잘 하는 법
그런 법 따위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다
원더형
장르를 불문한 최고의 보컬, 이런 가수이고 싶다.
극뽁한 A형
적극적으로 무대를 이끌라, 나폴레옹 처럼
패션
비주얼로 그대를 홀리는 법
추락하는 것은 갈비뼈가 아프다
노래하는 머신, 김범수 삑사리 사건
성대미남
잘생긴 성대는 좋은 소리를 낸다
패티김
일흔살 까지만 노래하고 싶어요
미쿡
꿈의 무대, 뉴욕 카네기 홀에 섭니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