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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꼴
허영만 꼴
저자 : 허영만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출판년 : 2009
정가 : 9800, ISBN : 9788960862296

책소개


진지한 사회 참여적 성격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굵직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만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준 우리 시대 대표 작가 허영만 화백이 만화 인생 30여 년 동안 천착했던 사람의 얼굴, 사람의 이야기를 관상과 함께 풀어놓은 『꼴』의 일곱 번째 책이다.

시리즈 제7권은, 앞서 6권에서 눈과 눈썹을 다룬 것에 이어 코와 입을 통한 상법을 이야기한다. 코와 입에는 그 주변에 있는 법령과 인중, 치아도 모두 포함된다. '하루의 운세는 코끝에서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관상에서는 코로 하루의 운을 점친다. 코의 높낮이와 굵기, 살의 유무, 콧구멍의 크기와 각도를 통해 그 사람의 건강과 복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물을 상징하는 입은 인중과 법령의 생김새를 통해 재복을 담아낸다. 그렇다면, 성형을 한다고 가난뱅이 코가 부자 코 될 수 있을까? 원래 갖고 태어난 빈부귀천의 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한층 깊어진 꼴의 세계에서 인생의 길흉을 바꾸는 비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코는 폐
흙 많은 산에 부자도 많다
부인은 벌기만 하고 남편은 쓰기만 하는 코
사슴코
엷을 박(薄), 두터울 후(厚)
매일 아침 얼굴을 살피라
화살코
대추씨코
침통 콧구멍
하루의 운세는 코끝에서 시작한다
코는 인생의 무대
푼돈이 관(貫)돈 된다
법령 깊은 사람과 싸우지 말라
개기름
콧방울과 비자금
개코
코털은 잘 다듬으라
콧구멍은 가슴의 통로
나는 들창코다
처복
실력과 재복은 정비례하지 않는다
생강 한 배 다 먹고 맵다는 말 한마디 없다
복은 마음에 있다 음탕한 기운
인중은 수명과 자손
십인십색, 백인백색
인중의 한일자 주름
부모 중 어느 쪽이 더 오래 살까
인중이 좋으면 자손 욕심이 많다
들린 입술 입은 알고 있다
보라색 입술
세상 모든 일은 때가 있다
그릴 수 없는 입
여자의 일생
부인을 알고 싶으면 그 아들을 보라
되는 일이 없으면 도와줄 수도 없다
주름은 샛강
마음은 모양을 바꾼다
부자 거지
인생은 누구나 운명의 호텔에 예약되어 있다
산 좋고 물 좋은 정자 없다
선캡을 벗어라
화근은 스스로 만든다
성형의 효과 ① 가난뱅이 코가 부자 코 될 수 없다
성형의 효과 ② 있는 복이 새나가는 건 막을 수 있다
성형의 효과 ③ 길흉은 다스릴 수 있다
깨달은 자가 거지를 보면…
치아는 많아야 좋다
하얀 치아
치아는 건강의 바로미터
덧니
개이빨
치아 38개면 황제, 28개면 하인
상어이빨과 소이빨
대나무와 등나무
그릇의 크기
짧은 얼굴, 긴 얼굴
만물의 영장으로 태어나서…
나가면 반드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