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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아낸다는 건
삶을 살아낸다는 건
저자 : 황동규
출판사 : 휴먼앤북스
출판년 : 2010
정가 : 10000, ISBN : 9788960780873

책소개


한국 대표 시인들의 작품 70여 편을 엄선하고, 한국의 대표적인 문학평론가들의 해설을 함께 담은 '한국대표시인 시선'. 각 시선집에 담긴 시들은 해당 시인의 작품을 꾸준히 연구해온 문학평론가가 직접 선정하였으며, 시인의 의식과 시세계의 변화, 작품을 발표한 시기 등을 고려하여 순서대로 작품을 배치했다.

1958년 「현대문학」 추천으로 등단한 황동규 시인은 '즐거운 편지', '기항지', '풍장' 연작시 등을 통해 사랑의 본질적인 모습과 부조리한 현실에의 저항, 삶과 죽음 등을 시로 기록해왔다. <삶을 살아낸다는 건>은 시인이 직접 선별한 최고의 작품 70여 편을 실은 황동규 시편의 정수로, 시인의 넓은 시세계를 조망할 수 있다.

목차


제1부1956~1986
기도
시월
즐거운 편지
비가 제11가
기항지1
겨울 항구에서
태평가
삼남에 내리는 눈
아이오와 일기2
바다로 가는 자전거들
나는 바퀴를 보면 굴리고 싶어진다
계엄령 속의 눈
조그만 사랑 노래
더 조그만 사랑 노래
김수영 무덤
돌을 주제로 한 다섯 번의 흔들림
꽃2
악어를 조심하라고?
점박이 눈
겨울의 빛
누가 몰래 다녀갔을 때

제2부1986~1997
몰운대행
시인은 어렵게 살아야1
오미자술
양평에서
비린 사랑 노래 6
겨울에서 봄으로
견딜 수 없이 가벼운 존재들
오어사에 가서 원효를 만나다
미시령 큰바람
더 비린 사랑노래 5
풍장1
풍장2
풍장27
풍장70
외계인1
내린천을 찾아서
어느 훗날의 시1
어디선가 미리 본 것 같다

제3부1997~2009
퇴원 날 저녁
부활
산당화의 추억
버클리 시편 4
1997년 12월 24일의 홀로움
안개의 유혹
무명 속에서
무이산 문수암
쨍한 사랑노래
추억의 힘줄은 불수의근이니
홀로움은 환해진 외로움이니
아득타!
적막한 새소리
참을 수 없을 만큼
영포, 그 다음은?
슈베르트를 깨뜨리다
2003년 봄 편지
꽃의 고요
보통 법신
당진 장고항 앞바다
이스탄불 그랜드 바자르에서
어느 초밤 화성시 궁평항
삶을 살아낸다는 건
겨울밤 0시 5분
눈의 물
삶의 맛
안성 석남사 뒤뜰
무굴일기1
무굴일기2
무굴일기3
발 없이 걷듯

해설 - 사랑의 경전_이숭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