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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랑하라 (김수환 추기경의 영원한 메시지)
저자 : 전대식
출판사 : 공감
출판년 : 2012
정가 : 14000, ISBN : 9788960652859
책소개
김수환 추기경의 영원한 가르침
그래도 사랑하라
선종하기 전 김수환 추기경은 죽음을 준비하는 한 인간의 가장 아름다운 마무리가 무엇인지를 보여주었다. 김 추기경의 아름다운 마지막 모습은 죽음을 통해 삶을 가르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는 곧 어떻게 살 것인가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한다.
추기경의 말씀은 언제나 단순하다.‘착하게 살아라’이다.
세상살이는 수많은 좌절과 고뇌, 상처가 뒤따르는 험난한 길이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언제나 외롭다. 우리는 살아내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모두가 용을 쓰고 있지만 화려한 성취도 빛나는 복수도 이 근원적 외로움을 달래주지 못한다.
그래도 사랑하며 살라는 것이다. 그것은 천국을 보장받기 위한 종교적인 숙제가 아니라, 내가 먼저 착하게 살고, 대상을 떠나, 이유를 붙이지 않고 “그래도 사랑하라”는 것이야말로 인간이 지닌 근원적 한계와 절대적인 고독을 치유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목차
1장 영원히 지지 않는 꽃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십시오.
2장 천사처럼 아이처럼
부엌에서 달그락달그락 그릇 부딪히는 소리가 날 때면 고향 생각, 어머니 생각이 납니다.
3장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렵고도 긴 여행은 머리에서 가슴까지 가는 여행입니다.
4장 길 위에 선 이들에게
기적은 우리 가까이에 있습니다. 바로 나 자신이 기적입니다.
5장 태양이 구름에 가릴지라도
어둠과 싸워 이긴 사람만이 빛이 될 수 있습니다.
6장 고독한 구도자
신부는 되고 싶다고 되고, 되기 싫다고 안 되는 것이 아닙니다.
7장 성자의 기도
그리스도교인은 무엇보다 정직하고 성실하며 이웃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합니다.
책소개
아름다운 죽음, 아름다운 마무리가 남긴 영원한 가르침
『그래도 사랑하라』
선종하기 전 김수환 추기경은 죽음을 준비하는 한 인간의 가장 아름다운 마무리가 무엇인지를 보여주었다. 추기경의 마지막 모습은 죽음을 통해 삶을 가르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는 곧 어떻게 살 것인가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한다.
『그래도 사랑하라』는 아직 김수환 추기경을 잊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엮어낸 사진에세이집이다. 평화방송, 평화신문 사진 기자로 20여 년 재직하며 올 3월, '김수환 추기경 선종 3주기 추모사진전시회'를 열었던 저자는, 전시회장을 찾는 수많은 이들의 뜨거운 마음을 담아 이번 사진에세이집을 펴냈다.
에세이집에 생생하게 살아있는 추기경의 메세지는 단순하다. 수많은 좌절과 고뇌, 상처가 따르는 험난한 세상 속에서, 외로운 존재로 남지 말고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다. 이것은 천국을 보장받기 위한 특정 종교적인 숙제가 아니라 인간이 지닌 근원적 한계와 절대적인 고독을 치유하는 단 하나의 방법인 것이다. 언제나 간단명료한 말로 우리에게 필요한 가르침을 전해준 김수환 추기경의 말씀과 일상사진들을 엮은 이 책은 읽는이들의 영혼을 선한 세계로 인도한다.
* 『그래도 사랑하라』동영상 보러 가기
목차
프롤로그
1장 영원히 지지 않는 꽃
추모 선종 병상 말년
2장 천사처럼 아이처럼
인간적인 모습
3장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사랑에 관한 잠언
4장 길 위에 선 이들에게
추기경의 잠언
5장 태양이 구름을 가릴지라도
정의 사회 국가 시대에 관한 잠언
6장 고독한 구도자
성직자의 삶 고뇌 바른 길
7장 성자의 기도
종교에 관한 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