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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금융사용설명서 (선물 옵션에서 구조화금융까지 쉽게 설명한 파생금융의 모든 것, 부키 경제경영 라이브러리 11)
저자 : 권오상
출판사 : 부키
출판년 : 2013
정가 : 17000, ISBN : 9788960513525
책소개
파생금융의 속살과 진면목을 들여다 보다
파생금융은 ‘금융의 최첨단’이라 불릴 정도로 고도화된 영역이다. 난도 높은 공식과 가격 결정 모델이 쓰이고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복잡한 금융공학 수법이 실시간 사용된다. 비정형 옵션 트레이더로 7년간 실무를 익히고 국내 강단에서 재무를 가르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교과서나 증권사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파생금융의 진솔한 면모를 보여주고자 한다. 복잡한 공식이나 그래프 하나 등장시키지 않고 이야기만으로 술술 읽을 수 있어 전공과 무관하게 파생금융이라는 미지의 영역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최선의 가이드가 될 것이다.
파생금융 세계는 투자자나 발행자, 구매자 모두에게 수익에 대한 환상을 불러일으키기도 하고, 정반대로 그 수준과 범위, 파급력을 가늠할 수 없는 거대한 장벽처럼 여겨지기도 한다.『파생금융 사용설명서』는 제목 그대로, 이러한 파생금융의 기본부터 핵심까지 쉽게 설명한다. 이 책 한 권만으로도 파생금융의 본질과 유형이 한눈에 들어온다. 파생금융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금융업계 현직 종사자들, 파생상품투자상담사를 꿈꾸는 이들, 선물ㆍ옵션 시장에 참가하(려)는 개미 투자자들 역시 파생금융의 본질을 되새기고 기본기를 다질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파생금융의 기초
- 파생이라는 말을 이해하자
금융의 첫 번째 본질은 소유권이다│금융의 두 번째 본질은 예금ㆍ대출이다│파생은 기초자산을 필요로 한다
- 2008 세계 금융 위기의 원흉으로 지목된 파생금융
서브프라임 모기지 CDO와 세계 금융 위기│대규모 손실 처리와 환차손으로 신음한 한국│미래가 과거와 같다는 믿음에 또다시 배신당하다
2장. 선도에서 탄소 배출권까지, 파생금융의 역사
- 간략히 살펴보는 파생금융의 역사
최초의 파생금융은 선도가 아닌 옵션?│미국 거래소들이 발전시킨 농산물 선물 시장│기초 자산이 계속 확장되다│다양한 거래 형태, 다양한 규제│파생금융은 끊임없이 진화한다
- 꼬리가 몸통을 흔들다: 글로벌 파생금융의 성공 및 실패 사례
IBM과 세계은행, 세계 최초의 통화 스와프를 거래하다│메탈게젤샤프트의 부도 위기│부자 도시 오렌지 카운티의 파산
3장. 다양한 파생금융의 형태
- 가장 기본적인 델타원 파생 거래
모든 파생금융의 기본 구성 요소, 선도│선도는 거래 당사자 모두에게 의무다 │선도는 장외에서 거래되는 델타원 파생 거래│선물, 거래소에 의해 장내화된 선도│일일 정산을 위한 증거금 제도│선물의 본래 기능은 헤지가 아니었다│스와프는 선도와 옵션으로 분해되는 장외 파생 계약│신용 부도 스와프는 옵션이다
- 로켓 과학자들이 주무르는 옵션
옵션, 의무만 있거나 권리만 있거나│무궁무진하게 만들어 낼 수 있는 비정형 옵션│옵션이 내재되어 있는 채권들│자원 개발, 신기술 사업에도 옵션이 들어 있다
- 금융 연금술사들이 만들어 내는 구조화금융
대규모 사업의 자금을 조달하는 프로젝트금융│패키징에 의해 만들어지는 패스스루│변제의 우선순위가 있는 페이스루│신용 부도 스와프를 담보 자산으로 삼는 합성 CDO
4장. 주식시장과 파생 시장으로 본 한국의 파생금융
- 현물 시장과 선물 시장의 관계
주식 거래의 대용으로 존재하는 주식 선물│현물 가격과 선물 가격은 서로 영향을 준다│포트폴리오 보험과 1987년 검은 월요일
-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선물ㆍ옵션 시장
장내 선물ㆍ옵션의 핵심은 레버리지│선물ㆍ옵션 시장 참가자의 3가지 목적│쇼트 스퀴즈와 롱 스퀴즈│미수 매입은 정당하고 공매도는 부당한가?│황소 시장과 곰 시장, 옵션 매수와 매도│9.11 테러와 옵션 거래
- 장내 옵션을 압도한 워런트 시장
워런트란 무엇인가│워런트는 결국 투기적 파생 거래다│워런트의 키코, 코바 워런트
- 개인 투자자에게 인기를 끄는 ELSㆍDLS 시장
주식에 대한 비정형 옵션을 거래하는 ELS│FICC에 대한 비정형 옵션을 거래하는 DLS│제도와 감독의 허점을 파고든 ABCP
- 헤지라는 ‘양의 탈을 쓴 늑대’에 잡아먹히다: 국내 파생금융의 실패 사례
키코, 녹아웃과 레버리지가 아닌 오버 헤지가 문제│조선 회사들, 선도로 인해 자본 잠식되다│환 헤지형 해외 펀드에 투자했다 원금 이상을 잃다
5장. 파생금융 가격 결정의 ABC
- 금융 시장의 궁극의 힘, 차익 거래
진정한 차익 거래 기회가 금융 시장에 존재하는가│완전한 정적 차익 거래 사례│무위험이라고 볼 수 없는 불완전한 차익 거래들│선도ㆍ선물 가격은 미래를 예측하는가
- 이카로스와 시시포스의 형벌, 동적 복제
동적 복제의 핵심은 끊임없는 국소적 면역 시도│옵션 가격을 좌우하는 변동성│변동성에 대한 선도와 VIX 선물│옵션 가격에는 정답이 있을 수 없다
- 보험에서 빌려 온 계리적 원리
계리적 원리란 무엇인가│안정적인 자연계와 불안정한 되먹임계│계리적 원리는 불안정한 대상에는 무용지물이다│상관 계수는 가장 예측이 어렵고 불안정한 거래 대상
6장. 파생금융의 글로벌 주역, 투자은행과 헤지펀드
- 투자은행은 파생금융 개발자 및 공급자
상업은행, 머천트 뱅크, 투자은행│투자은행의 한 축, 자본 시장 대리 및 기업 재무 자문│인베스트먼트 뱅킹과 투자은행│투자은행의 다른 한 축, 파생금융 세일스와 트레이딩│상업은행과 투자은행이 합쳐진 유니버설 은행│독립 투자은행의 몰락과 유니버설 은행의 성공│파생금융의 양대 산맥, 골드만삭스와 도이체방크│선두권의 JP모건, 바클레이스, UBS│3그룹 투자은행들
- 헤지펀드, 파생금융 궁극의 소비자
최초의 헤지펀드 창립자는 언론인│헤지펀드 궁극의 무기, 공매도와 레버리지│투자은행과 헤지펀드의 애증적 관계, 프라임 브로커리지│헤지펀드는 헤지를 하지 않는다?│매력적인 헤지펀드의 보수와 성과 체계
- 파생금융 사람들
파생금융은 여러 분야 팀들의 합작품│금융공학은 어느 한 분야에 속할 수 없다│프런트는 전공을 가리지 않는다│미들 오피스는 꼭 필요한 스페셜리스트들│백 오피스가 없으면 세계 파생금융 시장은 즉시 멈춘다│누가 헤지펀드에서 일하는가
7장. 파생금융을 키운 선구자들
- 수학으로 카지노를 굴복시킨 에드워드 소프
도박사, 수학 교수, 헤지펀드 매니저│라스베이거스에서 카지노 딜러를 이기다│켈리 전략, 부의 증식의 궁극적인 승자│워런트와 전환 사채에 대한 동적 복제 최초 실행│통계적 차익 거래에 대한 실험
- 모든 퀀트의 롤 모델, 피셔 블랙
응용수학 컨설턴트, 경영대 교수, 골드만삭스의 파트너│혁신의 궁극적 테스트는 그 실제적 유용성이다│블랙ㆍ숄스 공식을 구하다│독학한 경제학으로 학계 경제학자 전체를 상대하다
- 불확실성의 철학자, 나심 탈레브
비정형 옵션 트레이더, 헤지펀드 매니저, 철학자│동적 헤징, 그 이론적 용이함과 실제적 어려움│무작위성과 검은 백조로부터 희롱당하다│반취약성, 미래를 헛되이 예측하려 하지 않는 삶의 태도│스토아철학과 불확실성의 철학으로부터의 경구
에필로그: 대한민국 금융 지식의 현주소
교과서적 지식은 있으나 세계적 맥락이 결여│쓸모없는 교조적 이론만을 다루는 학교│파생금융은 문과, 이과를 구별하지 않는다│개인이 해외 금융 중심지로 진출하자
사진 저작권│참고 문헌│찾아보기
책소개
파생금융의 속살과 진면목을 들여다 보다
파생금융은 ‘금융의 최첨단’이라 불릴 정도로 고도화된 영역이다. 난도 높은 공식과 가격 결정 모델이 쓰이고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복잡한 금융공학 수법이 실시간 사용된다. 비정형 옵션 트레이더로 7년간 실무를 익히고 국내 강단에서 재무를 가르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교과서나 증권사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파생금융의 진솔한 면모를 보여주고자 한다. 복잡한 공식이나 그래프 하나 등장시키지 않고 이야기만으로 술술 읽을 수 있어 전공과 무관하게 파생금융이라는 미지의 영역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최선의 가이드가 될 것이다.
파생금융 세계는 투자자나 발행자, 구매자 모두에게 수익에 대한 환상을 불러일으키기도 하고, 정반대로 그 수준과 범위, 파급력을 가늠할 수 없는 거대한 장벽처럼 여겨지기도 한다.『파생금융 사용설명서』는 제목 그대로, 이러한 파생금융의 기본부터 핵심까지 쉽게 설명한다. 이 책 한 권만으로도 파생금융의 본질과 유형이 한눈에 들어온다. 파생금융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금융업계 현직 종사자들, 파생상품투자상담사를 꿈꾸는 이들, 선물ㆍ옵션 시장에 참가하(려)는 개미 투자자들 역시 파생금융의 본질을 되새기고 기본기를 다질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파생금융의 기초
- 파생이라는 말을 이해하자
금융의 첫 번째 본질은 소유권이다│금융의 두 번째 본질은 예금ㆍ대출이다│파생은 기초자산을 필요로 한다
- 2008 세계 금융 위기의 원흉으로 지목된 파생금융
서브프라임 모기지 CDO와 세계 금융 위기│대규모 손실 처리와 환차손으로 신음한 한국│미래가 과거와 같다는 믿음에 또다시 배신당하다
2장. 선도에서 탄소 배출권까지, 파생금융의 역사
- 간략히 살펴보는 파생금융의 역사
최초의 파생금융은 선도가 아닌 옵션?│미국 거래소들이 발전시킨 농산물 선물 시장│기초 자산이 계속 확장되다│다양한 거래 형태, 다양한 규제│파생금융은 끊임없이 진화한다
- 꼬리가 몸통을 흔들다: 글로벌 파생금융의 성공 및 실패 사례
IBM과 세계은행, 세계 최초의 통화 스와프를 거래하다│메탈게젤샤프트의 부도 위기│부자 도시 오렌지 카운티의 파산
3장. 다양한 파생금융의 형태
- 가장 기본적인 델타원 파생 거래
모든 파생금융의 기본 구성 요소, 선도│선도는 거래 당사자 모두에게 의무다 │선도는 장외에서 거래되는 델타원 파생 거래│선물, 거래소에 의해 장내화된 선도│일일 정산을 위한 증거금 제도│선물의 본래 기능은 헤지가 아니었다│스와프는 선도와 옵션으로 분해되는 장외 파생 계약│신용 부도 스와프는 옵션이다
- 로켓 과학자들이 주무르는 옵션
옵션, 의무만 있거나 권리만 있거나│무궁무진하게 만들어 낼 수 있는 비정형 옵션│옵션이 내재되어 있는 채권들│자원 개발, 신기술 사업에도 옵션이 들어 있다
- 금융 연금술사들이 만들어 내는 구조화금융
대규모 사업의 자금을 조달하는 프로젝트금융│패키징에 의해 만들어지는 패스스루│변제의 우선순위가 있는 페이스루│신용 부도 스와프를 담보 자산으로 삼는 합성 CDO
4장. 주식시장과 파생 시장으로 본 한국의 파생금융
- 현물 시장과 선물 시장의 관계
주식 거래의 대용으로 존재하는 주식 선물│현물 가격과 선물 가격은 서로 영향을 준다│포트폴리오 보험과 1987년 검은 월요일
-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선물ㆍ옵션 시장
장내 선물ㆍ옵션의 핵심은 레버리지│선물ㆍ옵션 시장 참가자의 3가지 목적│쇼트 스퀴즈와 롱 스퀴즈│미수 매입은 정당하고 공매도는 부당한가?│황소 시장과 곰 시장, 옵션 매수와 매도│9.11 테러와 옵션 거래
- 장내 옵션을 압도한 워런트 시장
워런트란 무엇인가│워런트는 결국 투기적 파생 거래다│워런트의 키코, 코바 워런트
- 개인 투자자에게 인기를 끄는 ELSㆍDLS 시장
주식에 대한 비정형 옵션을 거래하는 ELS│FICC에 대한 비정형 옵션을 거래하는 DLS│제도와 감독의 허점을 파고든 ABCP
- 헤지라는 ‘양의 탈을 쓴 늑대’에 잡아먹히다: 국내 파생금융의 실패 사례
키코, 녹아웃과 레버리지가 아닌 오버 헤지가 문제│조선 회사들, 선도로 인해 자본 잠식되다│환 헤지형 해외 펀드에 투자했다 원금 이상을 잃다
5장. 파생금융 가격 결정의 ABC
- 금융 시장의 궁극의 힘, 차익 거래
진정한 차익 거래 기회가 금융 시장에 존재하는가│완전한 정적 차익 거래 사례│무위험이라고 볼 수 없는 불완전한 차익 거래들│선도ㆍ선물 가격은 미래를 예측하는가
- 이카로스와 시시포스의 형벌, 동적 복제
동적 복제의 핵심은 끊임없는 국소적 면역 시도│옵션 가격을 좌우하는 변동성│변동성에 대한 선도와 VIX 선물│옵션 가격에는 정답이 있을 수 없다
- 보험에서 빌려 온 계리적 원리
계리적 원리란 무엇인가│안정적인 자연계와 불안정한 되먹임계│계리적 원리는 불안정한 대상에는 무용지물이다│상관 계수는 가장 예측이 어렵고 불안정한 거래 대상
6장. 파생금융의 글로벌 주역, 투자은행과 헤지펀드
- 투자은행은 파생금융 개발자 및 공급자
상업은행, 머천트 뱅크, 투자은행│투자은행의 한 축, 자본 시장 대리 및 기업 재무 자문│인베스트먼트 뱅킹과 투자은행│투자은행의 다른 한 축, 파생금융 세일스와 트레이딩│상업은행과 투자은행이 합쳐진 유니버설 은행│독립 투자은행의 몰락과 유니버설 은행의 성공│파생금융의 양대 산맥, 골드만삭스와 도이체방크│선두권의 JP모건, 바클레이스, UBS│3그룹 투자은행들
- 헤지펀드, 파생금융 궁극의 소비자
최초의 헤지펀드 창립자는 언론인│헤지펀드 궁극의 무기, 공매도와 레버리지│투자은행과 헤지펀드의 애증적 관계, 프라임 브로커리지│헤지펀드는 헤지를 하지 않는다?│매력적인 헤지펀드의 보수와 성과 체계
- 파생금융 사람들
파생금융은 여러 분야 팀들의 합작품│금융공학은 어느 한 분야에 속할 수 없다│프런트는 전공을 가리지 않는다│미들 오피스는 꼭 필요한 스페셜리스트들│백 오피스가 없으면 세계 파생금융 시장은 즉시 멈춘다│누가 헤지펀드에서 일하는가
7장. 파생금융을 키운 선구자들
- 수학으로 카지노를 굴복시킨 에드워드 소프
도박사, 수학 교수, 헤지펀드 매니저│라스베이거스에서 카지노 딜러를 이기다│켈리 전략, 부의 증식의 궁극적인 승자│워런트와 전환 사채에 대한 동적 복제 최초 실행│통계적 차익 거래에 대한 실험
- 모든 퀀트의 롤 모델, 피셔 블랙
응용수학 컨설턴트, 경영대 교수, 골드만삭스의 파트너│혁신의 궁극적 테스트는 그 실제적 유용성이다│블랙ㆍ숄스 공식을 구하다│독학한 경제학으로 학계 경제학자 전체를 상대하다
- 불확실성의 철학자, 나심 탈레브
비정형 옵션 트레이더, 헤지펀드 매니저, 철학자│동적 헤징, 그 이론적 용이함과 실제적 어려움│무작위성과 검은 백조로부터 희롱당하다│반취약성, 미래를 헛되이 예측하려 하지 않는 삶의 태도│스토아철학과 불확실성의 철학으로부터의 경구
에필로그: 대한민국 금융 지식의 현주소
교과서적 지식은 있으나 세계적 맥락이 결여│쓸모없는 교조적 이론만을 다루는 학교│파생금융은 문과, 이과를 구별하지 않는다│개인이 해외 금융 중심지로 진출하자
사진 저작권│참고 문헌│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