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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가 말하는 사서 (21명의 사서들이 솔직하게 털어놓은 사서의 세계)
사서가 말하는 사서 (21명의 사서들이 솔직하게 털어놓은 사서의 세계)
저자 : 이용훈|김은미|박완|김수정|이지선
출판사 : 부키
출판년 : 2012
정가 : 13000, ISBN : 9788960512672

책소개


「부키 전문직 리포트」시리즈의 열다섯 번째 편이다.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위해21명의 사서들이 힘을 합쳐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진솔하고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막연히 책만 많이 읽고 한가로운 직업이라고 생각했었다면, 이 책을 통해 그 생각이 완전히 바뀔 것이다. 새 책을 정리해 데이터베이스에 입력하고, 먼지를 들이마시며 깔끔하게 서고를 정리하며, 또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지식과 정보를 습득해야 한다. 이처럼 육체적인 노동이 수반되는 고된 업무이지만, 여러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고 문제 해결을 도와주는 과정에서 느끼는 감동과 보람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한다.

『사서가 말하는 사서』는 알찬 사서 생활 보고서로 보아도 무방하며 어린이도서관 사서부터 중·고등학교도서관, 대학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사서를 비롯해 기업, 방송사, 인터넷 포털, 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서들의 일과 생활을 생생하게 담았다. 사서로서 경험을 쌓고 역량을 키워, 더욱 넓은 분야로 진출한 2급 국가공무원, 연구원, 교수, 미국 도서관 사서들로부터 성공적인 조언과 노하우를 들을 수 있다. 특히 최근에 그 업무가 더욱 정교해지고 고도화되어 전문적인 서비스가 요구되는 지금, 멀티플레이어로서 동시다발적 역할을 해내는 사서의 매력을 마음껏 체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서문 사서란 누구인가 | 이용훈

1장 새내기 사서의 고군분투
01 공공도서관 | 사서 같지 않은 사서의 꿈 | 김은미
02 특수도서관 | 무림 고수가 되기 전에 그들은 물만 길었다는데… | 박완

2장 다양한 사서의 세계
01 국가도서관 |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국중 사서 편력기(記) | 김수정
02 어린이도서관 | 인터넷 기사보다 그림책, 밥보다 아이스크림! | 이지선
03 공공도서관 | 책 향기 그윽한 도시를 꿈꾸며 | 송영희
04 기업도서관 | 사서, 맛있는 정보를 요리하는 셰프 | 윤지현
05 의학도서관 | ‘파자마 데이’가 일깨워 준 도서관의 의미 | 김희정
06 디지털도서관 | “여보세요, 원격으로 제 컴퓨터 좀 봐주세요.” | 신정아
07 국가정보센터 | 우아한 사서연구원, 사서 고생하다? | 장금연
08 학교도서관 | 학교도서관은 천국, 사서교사는 천사 | 이덕주
09 대학도서관 | 사서가 될 것인가, 사무원이 될 것인가 | 김휘출
10 미국 대학도서관 | 전 세계인을 상대로 책을 서비스하다 | 강미경

3장 더 넓은 사서의 세계
01 아키비스트 | 대통령의 기록은 곧 나라의 기록 | 임근혜
02 연구관 | 나는 도전하는 내가 참 좋다 | 노경란
03 고문헌 전문가 | “앗, 보물급 문화재가 사라져 버렸다!” | 이재준
04 데이터 전문가 | 프로는 실력으로 말한다 | 이지영
05 학자 | 디지털 사서에서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되기까지 | 배경재
06 행정가 | “도서관장이 책이나 보지, 뭐가 그리 바빠?” | 이정수
07 공무원 | 국회의원과 국민의 소통을 돕는 사서가 되어라! | 임미경

4장 사서 정보 업그레이드
01 사서의 현재와 미래 사서는 진화한다 | 장선화
02 사서에 대한 궁금증 18문 18답 사서, 아는 만큼 보인다 | 장선화

부록 전국 문헌정보학과 소재 대학 일람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