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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저자 : 이영식
출판사 : 천년의시작
출판년 : 2012
정가 : 9000, ISBN : 9788960211704
책소개
2000년 〈문학사상〉으로 문단에 데뷔한 이영식 시인의 신작 시집. 한국인의 멋과 풍류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잘 즐기는 시인이 그려내는 낭만적인, 너무도 낭만적인 마음의 혁명이 펼쳐진다.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슬픈 뿌리
어느 궁벽한 날의 사냥
쓸개꽃이 피었습니다
낙타사파리
휴
돼지부속집
침묵의 재구성
진흙소
시계박물관
호랑가시나무
못의 천국
바람이 가끔 나를 들여다보네
가시나무 춤
징
최초의 고래에게 부치다
낮술
갈라파고스
제2부
독(毒)을 뽑다
만월, 집들이
아포리아 사막을 건너다
뒷모습
시계는 뒤통수를 보여 주지 않는다
젖은 낙엽族
꽃으로 시작하다
매화傳
새들의 지도에는
아버지의 숲은 과거형이다
바다에서 시인에게
명(命)
오전 10시에야 깨어나는
노반(老伴)
난곡(蘭谷)의 난
상자는, 상상 밖에 있다
어느 미련스런 짐승이 있어
제3부
제목 없는 시
그 겨울의 식탁
나무 자전거
갈필(渴筆)로 치다
낮달 크로키
모자草
벌레 먹다
풀독
구름 대포폰
팽―
풍차야, 아훔
장고야, 장구야
슬픈 말더듬이의 시
휴먼 블랙박스
함박꽃 울고 있네
티벳여우를 기다리며
혼자 먹는 밥
제4부
꿈에라도
소주는 쉽다
나는 지금 물푸레섬으로 간다
복날은 간다
손을 이마에 얹고 서쪽을 바라보다
나타샤와 힌당나귀가 나렸다―정본 백석 시집을 읽다가
복제늑대
아껴 먹는 골목
거지 같은 날
세심동에 들다
빨강이 없으면 사과는 어떻게 익나?
맹지(盲地)
구두―신현정의 ?모자? 풍으로
구두별자리
초록물고기의 비행법
울음의 바코드
복자문사발(福字文沙鉢)
해설
이형권 낙타와 화사와 고래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