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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978년 41개 美 신문에 처음 연재된 이래 현재 전 세계 2,600여개 신문에 연재될 정도로 오랜 세월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인기 만화 『가필드』(Garfield)의 영한대역 시리즈. 작가가 연재한 만화의 원화를 그대로 보존하고, 직역을 최소화하여 영어 만화를 읽을 때 독자가 느낄 수 있는 부담감을 덜어주면서 원작의 느낌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미국 문화를 몰라서 혹은 내용 자체가 어려워서 웃을 수 없던 부분들에 대해 친절하면서도 명료한 해설을 달아 이해를 돕고 있다.

이를 통해 주인공 가필드를 비롯해 그의 주인 존과 애완견 오디 등 독특하고 개성넘치는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엉뚱하고 우스꽝스런 사건들을 원작의 느낌대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책의 한 장 한 장을 넘기는 사이 유머와 위트 속에서 어느새 영어와 친숙해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이 시리즈는 美 PAWS사에서 출간된 <가필드> 시리즈물의 영한 대역으로 각 권은 연재 시기에 따라 분류되었으며 구성상의 차이는 없습니다.

목차

전 5권

내 이름은 가필드
만화가 존의 집에 사는 고양이 가필드는, 주인 존과 강아지 오디에게 장난치는 것을 인생의 큰 낙으로 삼고 있다. 취미는 TV 보기와 먹기이다.

식신 들린 뚱보 고양이
먹을 때 제일 행복해! 카페인 중독으로 커피 없이는 살지 못하고 라자니아라면 사족을 못 쓰는 가필드.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한다네요.

귀차니스트의 화신
“존! 저기 물 좀 갖다 줘.” 누가 고양이고 누구 사람이야? 먹을 때 이외에는 움직이는 걸 싫어하는 가필드.

자아도취 자뻑 대왕
“잘생기고 샤프하고 럭셔리 엘레강~스하고…….” 자뻑 대왕 가필드의 말도 안 되는 자기자랑을 좀 들어 주세요.

못 말리는 엽기 커플
존과 오디를 골탕 먹이던 가필드도 여자친구 알린 앞에서는 꼼짝 못하죠. 환상의 커플 가필드와 알린의 아찔한 연애 전선에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