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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의 살인 (제22회 아유카와 데쓰야 상 수상작)
체육관의 살인 (제22회 아유카와 데쓰야 상 수상작)
저자 : 아오사키 유고
출판사 : 한스미디어
출판년 : 2014
정가 : 13500, ISBN : 9788959757558

책소개


엘러리 퀸이 학원 미스터리로 부활했다
바보 같은 천재 ‘만화광 탐정’과 함께!


제22회 아유카와 데쓰야 상 수상작(2012). 수업을 마친 체육관에서 방송부의 부장이 누군가에게 살해당한다. 밖에는 장대비가 쏟아지고, 현장인 무대 옆은 밀실 상태. 경찰은 사건 당시 현장에 혼자 있던 여자 탁구부장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한다. 사체 발견 당시 현장에 있던 탁구부원 유노는 모든 혐의를 뒤집어쓴 부장을 구출해내기 위해 학교 최고의 천재 우라조메 덴마에게 사건의 진상 규명을 부탁한다. 왜인지 몰라도 교내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구제불능 만화광에게…….

약관 스물한 살의 나이로 아유카와 데쓰야 상을 받은 아오사키 유고. 젊은 나이로 등단한 작가답게 독특한 탐정 캐릭터를 작품 속에 등장시켰다. 애니메이션과 만화에 광적으로 빠져 있는 고교생 탐정 우라조메 덴마. 덴마는 은둔형 외톨이이기도 하지만 논리 전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흡사 엘러리 퀸이 『로마 모자 미스터리』에서 모자 하나로 추리의 단서를 쌓아나간 거처럼. 이 매력적인 캐릭터와 만화풍의 미소녀를 그린 일러스트 표지, 학교 이야기 같은 소재로 『체육관의 살인』은 언뜻 외양만 미스터리인 흔한 학원물처럼 보이지만 그 내용과 작품 구성은 정통 미스터리 노선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은 사건과 함께 시작한다
제2장에서 탐정이 등장한다
제3장에서 용의자 범위 압축에 힘쓴다
제4장의 끝에 모든 힌트가 나온다
제5장은 해결 편이다
에필로그 _ 무대 뒤

수상 소감
옮긴이의 말
주(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