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본문

유한킴벌리 이야기 (착하면서 강한 기업)
유한킴벌리 이야기 (착하면서 강한 기업)
저자 : 정혁준
출판사 : 한스미디어
출판년 : 2013
정가 : 14000, ISBN : 9788959755172

책소개


4년 연속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유한킴벌리에서 배우는 지속가능한 생존의 조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가장 존경받는 기업’ 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는 유한킴벌리는 뽀삐, 크리넥스, 하기스, 화이트, 그린핑거, 디펜드 등 생활 속의 친근한 제품들을 생산하는 생활용품 기업이다. 1970년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와의 합작회사로 설립되어 주력 제품 대부분이 국내 시장 1위를 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40년이 넘도록 대중에게 ‘착한 기업’,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각인되어 왔다. 1984년부터 시작된 환경 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로 기업 공익활동의 모범을 보였고, IMF 외환위기 때는 4조 2교대 근무를 도입하면서 해고 없이 위기를 극복해 대중들에게 착한 기업으로 인식 되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유한킴벌리는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와는 달리 전 사원이 혁신DNA로 무장한 강한 기업이다. 유한킴벌리가 시장에 내놓은 제품은 처음부터 우리나라의 생활문화를 바꿔놓아야 하는 상황에 부딪쳤다. 크리넥스는 장롱 속에 들어가고, 화장실용 화장지는 식탁 위에 놓여 있었다. 빨랫줄에 널린 기저귀, 검은 비닐봉지에 넣어서 팔리던 생리대까지 모든 제품이 시장에서 환영받지 못했지만 지금은 모두 생활필수품이 되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 유한킴벌리는 업계 최고의 ‘강한 기업’이 되어 있었다. 어떻게 착한 DNA를 잃지 않고서도 강한 기업이 될 수 있었을까? 어떻게 지속가능한 기업의 생존조건을 갖출 수 있었을까? 이 책은 그동안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유한킴벌리의 시장 개척과 마케팅 전략 이야기 속에서, 모든 기업인의 한결같은 고민에 대해 놀라운 해답을 제시한다.

목차


프롤로그
‘착하면서 강한 기업’에서 미래기업의 생존 조건을 찾아내다

01. 무한도전: 실패에서 배우고 끝까지 도전한다
생활용품 세계 최강 기업 P&G를 넘다
실패했다면 철저히 분석하고 다시 도전하라
● Special Insight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기업가 정신이 1등을 만든다

02. 완벽주의: 만족할 수 없는 제품은 만들지 않는다
가장 까다로운 고객을 위해 가장 까다롭게 만든다
어떤 불만도 고객의 소리는 무조건 옳다
고객이 만족할 수 없다면 내놓지 않는다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드는 생산공장
● Special Insight 절대 잊어서는 안 될 기업의 기본, ‘고객 만족’

03. 트렌드 세터: 창조적 발상으로 시장을 리드한다
고객이 찾지 않으면 찾도록 만들어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면 진열도 달라진다
이기는 제품을 만드는 트렌드 세터가 되라
‘하오치’ 기저귀로 중국의 소황제를 겨냥하다
● Special Insight 창조적 파괴가 부를 만들어내는 원천이다

04. 열린 소통: 상하를 허물고 수평으로 일한다
수평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협력하라
암묵지의 소통이 혁신을 가져온다
협의와 소통의 프로세스로 참여하게 하라
● Special Insight 카리스마적 리더십에서 ‘소통’과 ‘협의’의 리더십으로

05. 행복 중심: 직원의 행복이 고객의 행복이다
행복한 사원이 회사의 미래를 꿈꾸고 이룬다
사원의 삶의 질이 높을수록 업무 몰입도도 높다
스마트워크로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다
● Special Insight 일하고 싶은 회사는 왜 생산성이 높은가?

06. 다 함께: 함께 생각하고 함께 전진한다
위기일수록 경쟁력은 사람에게서 나온다
비전 경영으로 한계를 돌파한다
위기가 아닐 때 더 큰 미래를 준비한다
10년 후 회사를 사원과 함께 꿈꾸고 디자인하다
도전적이고 역동적인 회사로 진화하라
● Special Insight 사원 모두가 꿈꾸는 회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07. 미래기업: 사회공헌과 비즈니스를 같이한다
단기적인 이익보다 미래의 가치를 생각하다
공유가치를 생각하며 비즈니스를 만든다
비즈니스에 ‘행복’을 담아 세상을 바꾼다
● Special Insight 지속가능한 기업은 어떻게 가능한가?

감사의 글
도전과 혁신이 만들어낸 유한킴벌리 4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