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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5
저자 : 마츠모토타이요
출판사 : 애니북스
출판년 : 2016
정가 : , ISBN : 9788959198535
책소개
부모와 떨어져 다양한 사정을 가진 아이들이 살고 있는 ‘별아이 학원’.
햇빛이 찬란하게 쏟아지는 뜰 한구석에 자리한 고물차 써니.
그곳은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교실이었다.
어느 날부터 부모님의 편지가 오지 않자 불안해진 세이는 써니의 운전석에 앉아 조용히 운전 연습을 하고, 아다치 아저씨의 차에 탈 때는 운전하는 방법을 눈여겨본다. 고민 끝에 모두가 잠든 밤, 아다치 아저씨의 차 열쇠를 몰래 가지고 나간 세이는 부모님을 만나러 가려는 작전을 실행하지만, 운전은 마음처럼 되지 않고 자동차는 결국 전봇대에 충돌해버린다. 다시 학원으로 돌아오게 된 세이의 일기장을 읽어보며 침통한 기분에 잠기는 아다치. 이제까지 말썽 한번 피운 적 없고, 어른들을 잘 돕던 모범생이기에 세이의 돌발행동은 학원의 모두를 더욱 놀라게 했다. 한편, 부모를 잃고 별아이에서 생활하는 메구무의 친척 어른들이 비행기를 타고 별아이 학원을 방문한다. 본래의 얌전한 성격답지 않게 자꾸 툴툴거리며 어른들과 함께 있는 시간을 일부러 피하는 메구무. 하지만 그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상냥하게 대해주는 친척 어른들의 자상함에 결국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평소 동네 아이들을 괴롭히고 말썽을 부리는 하루오를 못마땅해하던 동네 어른들은 별아이 학원을 찾아가 하루오를 어떻게 해줄 것을 건의하는데… 별아이 학원 모두가 함께 놀러간 놀이공원에서 떠올리는 각자의 추억, 믿었던 아버지에게 다시 한번 실망하는 켄지, 해프닝으로 끝나버린 하루오와 세이의 탈출 작전. 그리고 얼마 후― 별아이 학원에 이별의 시간이 찾아온다.
목차
제25화
“더움이 여름하다.”
“두근이 가슴하다.”
제26화
“엄마 찾아 삼만 리고마.”
“삼만 리가 먼 기가?”
제27화
“이래 콧물이 많이 나오믄 뇌까지 나오겠다.”
“그라믄 니 인자 뇌 없겠데이.”
제28화
“에로켄, 기분 좋나.”
“돈이라도 주웠나보제.”
제29화
“무지개 만지면 뜨겁나?”
“파란 부분은 차가울 것 같데이.”
제30화
“태풍이 오믄 새들은 어데서 자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