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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는 외박중 4
저자 : 원수연
출판사 : 애니북스
출판년 : 2010
정가 : 7000, ISBN : 9788959193530
책소개
『풀하우스』 원수연 작가의 최신작
『매리는 외박중』 전격 드라마화!
『풀하우스』『렛다이』의 작가 원수연이 한 포털사이트 만화속세상에 연재한 신작 『매리는 외박중』이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고집쟁이 철벽녀와 거칠고 매력적인 록커의 연애담을 톡톡 튀는 발랄함으로 그려낸 『매리는 외박중』 속에는 알싸하고 달달한 연애 얘기는 물론, 연애의 와중에 생겨나는 감정에 대한 단상들이 가득하다.
사랑의 완성은 결혼인 걸까…? 만약 그렇다고 믿는 사람이라면, 이 작품의 전개는 당신에게 하나의 질문을 던져줄지 모른다. 일반적인 순정만화의 전개대로라면 2권에서 두 사람의 사랑은 로맨틱한 결혼으로 완성되고, 그 둘의 미래는 “오랫동안 행복하게 잘살았습니다―”라는 결론으로 끝맺을 것이다. 그러나 원수연은 ‘이중결혼’이라는 파격적인 설정으로 연애에 관해, 결혼에 관해, 나아가 두 타인 사이의 ‘관계맺기’에 관해 긴 이야기를 시작하려 한다.
목차
〈풀하우스〉 원수연 작가의 최신작
〈매리는 외박중〉 전격 드라마화!
장근석, 문근영, 김재욱, 김효진
환상의 캐스팅 완료!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의 후속으로 11월 8일 첫 방송 !!
『풀하우스』 원수연 작가의 최신작, 『매리는 외박중』(애니북스, 1~3권 출간중)이 드라마로 제작되어 올 11월 8일 KBS 2TV 〈성균관 스캔들〉의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송혜교, 비 주연의 드라마 〈풀하우스〉의 대대적인 성공에 이어 이번에도 또 한번 성공신화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매리는 외박중〉은 감각적인 트렌디 드라마로서 국내외 독자들에게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은 장근석, 문근영 등 주연 캐스팅 확정 이후 하루에 수십 개의 기사가 작성돼,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단을 차지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벌써부터 팬들이 만든 가상포스터 등이 각종 커뮤니티를 달구고 있는 중이다. 두 주인공의 헤어스타일이나 옷차림 등 외양 뿐 아니라 그들이 만화 속의 캐릭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어떻게 소화해낼 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원작을 읽은 후 드라마와 비교해 보는 재미도 쏠쏠할 듯하다.
〈매리는 외박중〉 4권
11월 8일 드라마방영과 동시출간 예정!
심장박동수가 평균수치를 넘어 가파르게 수직상승하던 그 순간…
나 위매리, 녀석을 완전무결한 남자로 받아들이는 오류를 범할 뻔했다.
완벽한 삶을 선물해줄 남자와 자신을 무너뜨릴지도 모르지만 지극히 매력적인 남자, 한쪽을 택해야 한다면? 『풀하우스』 『렛다이』의 작가 원수연이 신작 『매리는 외박중』으로 돌아왔다. 미디어다음 만화속세상에 연재된 작품으로, 고집쟁이 철벽녀와 거칠고 매력적인 록커의 연애담을 톡톡 튀는 발랄함으로 그려냈다.
이런저런 이유로 연애와는 무관한 25살 인생을 살아온 주인공 매리. 그녀는 친구들을 따라 간 데스메탈 밴드의 공연에서 보컬인 무결에게 두근거림을 느낀다. 공연이 끝나고 마주친 무결에게 공연 중 더럽혀진 옷의 세탁비를 내놓으라는 엉뚱한 요구를 하는 매리. 이후로 매리는 무결과 부딪치게 될 때마다 그에게 끌리는 자신을 발견한다.
평온하고 밝은 세계에서 살아온 매리, 그녀가 보기에 록커, 데스메탈 밴드 같은 미지의 세계에 속한 무결은 안하무인에 음습하고 퇴폐적인 존재일 뿐. 매리는 이끌리는 마음을 애써 억누르며 무결을 멀리하려 한다.
그리고 또 한 사람. 아주 어릴 적부터 아버지로부터 ‘매리가 얼마나 매력적인지’를 세뇌당하며 살아온 남자 정인. 정인은 둘의 결합을 바라는 아버지의 계략들을 가볍게 웃어넘기며 지내왔지만, 어른이 된 매리를 실제로 만난 순간 그녀에게 끌리고 만다.
외모, 배경, 능력, 성격 어느 하나 빠질 것 없는 정인과, 걷잡을 수 없을 만큼 매력적이지만 모든 면에서 매리와는 너무나도 다른 남자 무결. 이 둘과 매리의 관계를 둘러싸고 예상 밖의 시험이 시작된다.
첫눈에 반한 순간 남녀의 스파크에서부터 티격태격 줄다리기, 그리고 연애에 이른 두 사람이 서로를 마주보며 변화하기까지… 베테랑 순정만화 작가 원수연은 화려한 그림체와 빼어난 연출, 능숙한 이야기의 완급조절로 오랜만에 정통 순정만화의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알싸하고 달달한 연애 얘기는 물론, 연애의 와중에 생겨나는 감정에 대한 단상들이 작품을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무결과 매리가 주고받는 전기적 교류에 가까운 밀땅(밀고 당기기)이 작품 초반부를 톡 쏘는 듯한 재미로 채웠다면, 두 연인이 서로를 받아들이면서부터 이야기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설렘으로 충만해진다. 그리고 본격적인 이야기로 접어들면서 매리와 두 남자의 삼각구도는 그저 ‘연애의 달콤함’만이 아닌 다른 것들, 고민과 선택에 대한 얘기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