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본문
Powered by NAVER OpenAPI
-
함께 사는 동안에
저자 : 게리 채프먼
출판사 : 예담
출판년 : 2011
정가 : 12000, ISBN : 9788959136087
책소개
진솔한 자기 고백과, 그 속에서 드러나는 감동과 사랑의 의미.
평범한 사람들의 감동적인 실화 33편을 엮어낸 책이다. 『함께 사는 동안에』는 의식할 수 없을 만큼 가까운 곳에 있어 오히려 소홀해지기 쉬운 가족 이라는 존재에 대해 이야기한다. 가족이란 늘 곁에 있어서 짐처럼 느껴질 때가 많으면서도, 가장 결정적인 순간에 나에게 살아갈 희망과 의지를 심어준다. 이 책에 등장하는 사람들 역시 사랑하는 법을 몰라 부인이나 남편, 가족, 친구들과의 관계를 망치게 되는데, 스스로의 변화와 상대에 대한 이해를 통해 그들로부터 힘을 얻고 관계를 회복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40년만에 진심으로 남편을 사랑하게 된 라키타, 에이즈에 걸린 노숙자 친구를 통해 기적 같은 사랑을 체험한 타마라, 네 번의 입양을 통해 희망과 미래를 선물받은 노라. 이들 외에도 책에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등장하지만, 책이 담고있는 이야기들은 특별한 일부 사람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책 속의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녀, 친구 사이는 주변에서 누구나 맺고 있는 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그들은 각자의 입장에서 느끼는 고통과 혼란에 대해 말하고, 결국 관계 속에서 아픔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저자인 게리 채프먼 목사는 그들의 사연을 그대로 전해주는 것과 함께 그들 각각이 주는 의미를 재조명해 더 큰 감동을 선물한다.
목차
추천의 글-사랑은 우리에게 필요한 가장 아름다운 의무입니다
소개의 글-사랑은 동사다
기적은 가까운 곳에
아들을 다시 사랑하는 법
아버지의 품
스프링필드의 심장 소리
필요한 것은 함께 있어주는 것뿐
조금 특별한 꼬마, 몰리
식기세척기 전쟁
사랑이 들어오는 문
남편이 내가 죽기를 기도한 날
커피 한 잔의 행복
크리스마스의 기적
나만 자기라고 불러줘요
내 인생을 바꾼 주말
어머니와 함께하는 매일의 모험
그냥 내 얘기만 들어줘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돌지 않는다
아들의 여자
감자 폭발 사건
타협의 기술
다혈질녀와 침착남
새로운 사랑을 위한 마음의 자리
나의 기사님은 알고 있다
상처가 사랑이 되는 순간
눈도 멀고 귀도 멀고
칭찬 상자
날씨 알려주는 고양이
애인에게 작별을
100퍼센트의 법칙
사랑은 어떻게 폭풍우를 견뎌내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정이 자라는 정원
숟가락으로 우유 떠먹기
초콜릿보다 달콤한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