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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해체된 가족간의 따뜻한 화해를 그린 『또또』의 작가 김상하의 신작 장편소설. 전작과 같이 해체된 가족간의 따뜻한 화해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소설은 행복의 시발점은 언제나 가족이라는 전제 하에서 '우리 삶의 진정한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진다.

소설의 주인공 만금은 가족에게 또또라고 불린다. 만금이의 가족은 돈과 아버지의 여자 등으로 많은 문제를 겪게 되고 이 과정에서 가족간의 사랑에 대해서 다시금 깨닫게 된다는 줄거리이다. 따뜻한 내용에 어울리는 임근우 화백의 그림이 중간중간 삽입되어 있어 독자들의 흥미를 더한다.

목차

인연
세상에서 제일 큰 잘못
슈가와 누나
과거는 지워지지 않는다
코끼리의 유언
네버 엔딩 스토리
엄마의 고릴라와 장미꽃
친구와의 대화
욕쟁이 할머니
우리가 행복의 성으로 간 이유
풀리지 않는 인생 방정식
곽씨 아저씨, 똥을 밟다
시인
다시 만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