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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나 민감해요
그래요, 나 민감해요
저자 : 나가누마 무츠오
출판사 : 뜨인돌출판사
출판년 : 2017
정가 : 12000, ISBN : 9788958076674

책소개


사소한 일에 과민한 내가 못마땅한가
그 이유가 내성적인 성격 때문인 것 같아서 억지로 성격을 바꾸려고 하는가

민감한 나의 기질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인생이 당당해진다!
HSP(Highly Sensitve Person) 전문가가 말하는 민감함의 모든 것

나의 기질과 평화롭게 공존하는 법


‘주변 사건이나 일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사람’. 사회에는 HSP(Highly Sensitve Person)라고 불리는 이런 유형의 사람들 이 존재하며, 이들의 민감함은 타고난 기질이라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알려졌다. 이들은 대부분이 알아차리지 못 하고 넘어가는 일에도 과민하게 반응한다. 그래서 삶이 고달프다. 쉽게 지친다.

이들은 절대다수인 ‘나보다 둔감한 사람들’에 둘러싸여 살아가기 때문에 자신의 성향을 이해받지 못한다. 까칠하거 나 늘 골골댄다는 오해를 받는다. 그래서 호방한 사람들보다 자신을 열등한 존재로 여기고, ‘좀 더 사교적이고 밝 은 나’로 변화하도록 자신을 조련한다. 하지만 늘상 제자리인 모습에 자책하며 괴로워한다. 어깨가 무거운 채로 하 루를 살아간다.

그러나 ‘남들보다 민감함’은 타고난 기질이다. 바꿀 수 없고 바꿀 필요도 없다. [그래요, 나 민감해요]는 HSP 임상전문가가 쓴 책으로, 민감함은 기질이며, 따라서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하느냐 에 따라 강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민감함과 그로 인해 나타나는 특질들이 성격이나 능력이 아니라 기질의 차 원임을 알게 되는 것만으로도 해방감이 크다는 사실을 일깨운다. 나아가, 기질을 강점으로 만드는 실천적 해법을 제시하며 민감함이 자부심 넘치는 개성임을 알게 한다. 민감함으로 고통받던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읽은 후 ‘민감 한 내가 좋다!’라고 말하게 될 것이다.

목차


들어가며 / 사소한 일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내가 싫다?
1. 다섯 명 중 한 명은 ‘매우 민감한 사람’
너무 신경이 쓰인다면 ‘타고난 기질’을 의심하자|매우 민감한 사람의 공통적인 특징 다섯 가지|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다른 사람의 영향을 잘 받는다|직관력이 뛰어나고 아이디어가 좋다|신중하고 자기 페이스대로 행동하기 좋아한다|내적 생활이 소중하다|HSP 중에도 자극을 원하는 사람이 있다
2. 과도한 민감함이 삶을 고달프게 한다
민감함은 생각하기 나름. 좋은 방향으로도, 나쁜 방향으로도 작용한다|감각의 민감함이 피로를 일으킨다|강한 자책감이 타인의 공격을 부른다|트라우마와 애착장애는 민감함과 깊은 관계가 있다|HSP는 사회에서 자기 자리를 찾기 어렵다|매우 민감한 기질이 가져오는 병과 증상|생각을 바꾸면 삶의 무게도 줄어든다
3. 매우 민감한 자신에게 휘둘리지 않으려면
HSP로 태어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려면|삶의 어려움을 없애는 세 가지 요점|삶의 고달픔을 해소하는 첫걸음은 나를 ‘아는’ 것이다|민감함에 ‘대응하는’ 기술을 익히면 살기 쉬워진다|‘각오’로 삶의 어려움을 던다|HSP가 갖춰야 할 마음가짐|HSP가 소중히 해야 할 습관과 행동|인간관계는 적절한 거리를 둘 때 평화롭다|매우 민감한 기질을 장점으로 바꾸는 법
4. 민감한 사람이 빠지기 쉬운 15가지
‘곤란한 상황’ 대처법
① 다른 사람의 기분에 좌우된다
② 다수가 참여하는 술자리나 모임에서 주눅이 든다
③ 계획이 틀어지면 멘붕 상태가 된다
④ 주위 사람들이 내 기질을 이해 못 한다
⑤ 교우관계가 좁고 친구가 적다
⑥ 직장에서 주위 시선이 신경 쓰인다
⑦ 작은 실수에도 심하게 흔들린다
⑧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하지 못한다
⑨ 실수가 두려워서 일이 더디다
⑩ 일을 부탁받으면 거절하지 못한다
⑪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속마음을 터놓지 못한다
⑫ 잠들기 어렵고 잠이 얕다
⑬ 사람 많은 곳에선 쉽게 피로를 느낀다
⑭ 몸 상태가 좋지 않다
⑮ 상담받고 편해지고 싶다
5. 가까운 사람이 ‘매우 민감한 사람’이라면
HSP의 ‘마음의 지압점’을 알아두자|HSP의 마음을 편하게
하는 방법|HSP 아이를 키우는 법
나오며 / 민감한 내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