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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학생 문인들의 대정 소화 체험
저자 : 심원섭
출판사 : 소명출판
출판년 : 2009
정가 : 19000, ISBN : 9788956263656
책소개
김종한의 시와 어법은 아주 젊고 철없고 직설적이면서도 끼가 넘친다. 전쟁시까지도 그렇다. 명예욕과 자아 실현욕구에 충만할 수밖에 없는 젊음의 시대, 그는 그것을 총동원시대와 함께 하다가 해방 바로 전 해에 갔다. 윤동주와는 또 다른 의미에서의 비극의 주인공이라 해도 될 것이다. 이 책은 김종한 뿐만이 아니라 일본 유학생 문인들의 대정소화체험을 살펴보고 있다.
목차
책머리에
제1부 | 1910년대 일본유학생 문인들의 의식 구조
1910년대 '여로구조'형 서사와 낭만적 서정시에 나타난 일본유학생 문인들의 의식구조
김여제의 생애에 대하여
김여제의 미발굴 작품「만만파파식적을 울음」기타에 대하여
제2부 | 김종한과 김소운의 일본 체험
김종한의 초기 문학수업 시대에 대하여
김종한의 일본 유학 체험과 '순수시'의 시론
김종한과 사토 하루오
김종한과 김소운의 정지용 시 번역에 대하여
제3부 | 이광수와 아베 미츠이에, 일본어 시 창작의 문제
이광수의 보살행 서원과 친일의 문제
이광수의 친일기 내면 풍경과 불교, 아베 마츠이에
조선인이 쓴 일본어 시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