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검색

책소개

플래너리 오코너와 C. S. 루이스의 현대소설을 통해 인간의 내적인 변화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 특히 종교적 변혁의 의미를 띠는지를 살펴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제2부에서는 현대소설을 통해 현대인의 종교 체험을 살핀다. 구체적으로는 가톨릭교회의 변화가 현대소설에서 재현된 모습을 탐구한다. 끝으로 제3부에는 평범한 사람이 체험하는 시대적 아픔과 고통에 대해 이야기하는 현대소설을 연구한다.

목차

책머리에

Ⅰ.종교적 변혁의 여정
플래너리 오코너의 단편소설에서 보는 깨달음의 여정
플래너리 오코너의 종교적 관심과 성별 문제
얼굴 찾기와 소명의 역설 - C.S.루이스의『우리가 얼굴을 가질 때까지』

Ⅱ.현대인의 종교 체험과 영미 소설
어떤 난파자의 고백록 -『영화광』에서 보는 종교적 구도의 서사
20세기 후반의 종교 체험과 워커 퍼시의 소설『폐허 속의 사랑』
『타나토스 증후군』과 생명을 위한 선택 - 워커 퍼시의 종교적 관심
『타나토스 증후군』과 워커 퍼시의 생태학적 관심
전환기 종교 체험의 서사 - 데이비드 로지의『어디까지 갈 수 있는가?』
영미 소설에 재현된 가톨릭교회의 변화 - 퍼시와 로지의 소설 비교

Ⅲ.소설을 통한 역사적 고통의 증언
역사적 외상과 자유의 문제-한미 단편소설 함께 읽기
갈라진 집/ 조국과 성스러운 공간-박완서의 '엄마의 말뚝' 3부작 읽기
가브리엘 루아의'세상 끝의 정원'에 나타난 종말의 체험과 인간 존재의 의미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