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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철학 (Political Philosophy)
저자 : 스티븐 스미스
출판사 : 문학동네
출판년 : 2018
정가 : 18000, ISBN : 9788954651066
책소개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부터 마키아벨리, 루소, 토크빌까지
위대한 사상가들이 말하는 ‘최선’의 정치
“인간은 자유롭게 태어났지만
어디에서나 사슬에 묶여 있다”
예일대 명강의 시리즈 ‘오픈예일코스’ 두번째 책. 예일대 정치학과 스티븐 스미스 교수가 쉽고 명쾌하게 ‘정치철학’을 강의한다. 오늘날 한국사회가 잘 보여주듯, 정치는 어느새 평범한 일상의 일부로 성큼 들어와 있다. 정치철학은 모든 사회가 마주할 수밖에 없는 정치적 삶의 영원한 문제를 다룬다. ‘누가 통치해야 하는가?’ ‘우리는 왜 법에 복종해야 하는가?’ ‘자유는 어디까지 허용되는가?’ 이런 문제를 숙고한 위대한 사상가들(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마키아벨리, 홉스, 로크, 루소, 토크빌 등)은 결코 골방의 철학자가 아니었다. 그들 모두 자기 시대의 정치에 직접 참여했다. 이 책은 각자가 속한 현실에서 치열하게 최선의 정치체제를 탐구해온 사상가들을 통해 흥미진진한 정치철학의 세계로 안내한다.
아리스토텔레스: “자유는 정치적 책임을 행사할 때에만 온다.”
마키아벨리: “정치가는 자신의 손을 더럽힐 각오가 되어 있지 않은 한, 자기 나라를 위해 봉사할 수 없다.”
홉스: “주권자란 계약을 통해 만들어진 ‘인공적’ 권력이다.”
로크: “세계는 경작되고 개선되기 위해 창조되었다.”
루소: “고대 정치가들은 항상 도덕과 미덕을 이야기했다. 우리 정치가들은 상업과 돈 이야기만 한다.”
매디슨: “인간이 천사라면 정부는 전혀 필요 없다.”
슈미트: “오직 전쟁만이 현실이다. 합의와 평화는 가짜다.”
목차
서문
주요 참고도서
1장 왜 정치철학인가?
2장 안티고네와 갈등의 정치학
3장 소크라테스와 성찰하는 삶
4장 플라톤의 정의와 인간 선
5장 아리스토텔레스의 체제 정치학
6장 성서의 정치학
7장 마키아벨리와 정치적 건축술
8장 홉스의 새로운 정치학
9장 로크와 입헌정부의 기술
10장 루소, 문명과 문명의 불만
11장 토크빌과 민주주의의 딜레마
12장 애국주의를 옹호하며
주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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