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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 있는 서점
저자 : 개브리얼 제빈
출판사 : 루페
출판년 : 2017
정가 : 14800, ISBN : 9788954648301
책소개
미국 독립서점 연합 베스트 1위
미국 도서관 사서 추천 1위
32개국 번역 출간
뉴욕타임스,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
“책방이 없는 동네는 동네라고 할 수도 없지.”
동네서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따뜻한 감동의 소설
섬에 있는 작은 서점을 배경으로 책과 인간에 대한 사랑을 그린 소설 『섬에 있는 서점』이 출간되었다. 잔잔한 이야기와 감동을 담은 작품임에도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뉴욕타임스,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전 세계 32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특히 미국 독립서점 연합 베스트 1위, 미국 도서관 사서 추천 1위를 기록하는 등 ‘북러버’들의 호응이 컸다. 독자들과 취향을 공유하는 특색 있는 동네서점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공동체의 문화를 재생시키고 있는 요즘 더욱 눈길을 끈다.
섬에 있는 작은 서점 ‘아일랜드 북스’의 주인 피크리는 얼마 전 아내를 잃고 혼자 산다. 성격도 까칠한데다 책 취향까지 까탈스러워 서점 운영은 어렵기만 하다. 포기를 꿈꾸던 어느 날 놀라운 꾸러미 하나가 서점에 도착하면서 그의 삶은 생각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섬에 있는 서점』은 책과 사랑을 그린 가슴 뭉클한 소설이다. 정말 우리 곁에 있을 것 같은 생생한 이웃들(책과 담 쌓은 사람 포함), 절로 웃음이 나는 해프닝들(저자 사인회 등등), 피크리의 논평을 통해 맛보는 수많은 문학작품(취향에 유의), 스릴러급(그러나 피는 전혀 튀지 않는) 반전과 비밀을 만나는 동안 작은 서점 하나가 세상의 보물이 될 수도 있음을 느끼게 된다.
목차
제1부
도살장에 끌려가는 어린 양
리츠칼튼 호텔만 한 다이아몬드
로링 캠프의 행운
이 세상 같은 기분
좋은 사람은 찾기 힘들다
캘러베러스 카운티의 명물 뜀뛰는 개구리
서머 드레스의 여자들
제2부
아버지와의 대화
바나나피시를 위한 완벽한 날
고자질하는 심장
무쇠 머리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
서적상
감사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