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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프
저자 : 캐스린 스토킷
출판사 : 문학동네
출판년 : 2011
정가 : 12000, ISBN : 9788954614764
책소개
좋은 소설의 새로운 기준, 새로운 고전의 탄생!
1960년대 초 인종차별이 심한 미국 남부의 잭슨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개성의 세 여자가 자신들 앞에 놓인 한계를 넘어서고자 용기를 내어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스토리의 데뷔작이다. 자신의 아이들은 남에게 맡기거나 집에 버려둔 채, 생계를 위해 백인 가정에 들어가 그 집을 위해 일하고 백인 아이를 돌보아야 했던 사람들. 작가 캐스린 스토킷은 자기에게 어머니와 같았던 흑인 가정부 디메트리를 떠올리며, 자신이 한 번이라도 진정으로 그녀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본 적이 있는지를 자문한다. 그리고 그에 대한 대답으로 이 민감하고 어려운 소재를 소설로 탄생시킨다.
인종에 대한 차별, 남녀에 대한 차별, 계급에 대한 차별, 그리고 그것들이 만들어놓은 거대하고 높은 벽. 『헬프』는 접점이 별로 없어 보이는 세 여성이 함께 이 거대한 벽에 도전하는 이야기, 그러한 작은 힘들이 하나둘 모여 거대한 벽을 허물고 세상과 삶을 보다 인간답게 그리고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이야기이다.
우리는 곧잘 용기를, 믿음을, 정의를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 말들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얼마나 노력하는지 물어보면 대답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세월이 지나고 시대가 변해도 ‘우리와 그들을 가르는 선(線)’은 여전히 우리 곁에 존재한다. 『헬프』 속 세 여자는 언뜻 힘없는 약자처럼 보이지만, 그들은 모두 강인하고 아름답다. 선의(善意)로 무장한 이 세 여성이 그들 사이의 경계를 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 아슬아슬하고 흥미진진한 반란을 지켜보는 일은 가슴 뭉클하고 감동적이다. 또한 즐겁고 유쾌한 일이다.
목차
미스스키터
아이빌린
미니
자선행사장에서 생긴 일
미니
미스스키터
아이빌린
미니
아이빌린
미니
미스스키터
아이빌린
감사의 말
작가의 말 너무 조금, 너무 늦게
옮긴이의 말 존재하는 선(線), 존재하지 않는 선(線)
책소개
좋은 소설의 새로운 기준, 새로운 고전의 탄생!
1960년대 초 인종차별이 심한 미국 남부의 잭슨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개성의 세 여자가 자신들 앞에 놓인 한계를 넘어서고자 용기를 내어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스토리의 데뷔작이다. 자신의 아이들은 남에게 맡기거나 집에 버려둔 채, 생계를 위해 백인 가정에 들어가 그 집을 위해 일하고 백인 아이를 돌보아야 했던 사람들. 작가 캐스린 스토킷은 자기에게 어머니와 같았던 흑인 가정부 디메트리를 떠올리며, 자신이 한 번이라도 진정으로 그녀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본 적이 있는지를 자문한다. 그리고 그에 대한 대답으로 이 민감하고 어려운 소재를 소설로 탄생시킨다.
인종에 대한 차별, 남녀에 대한 차별, 계급에 대한 차별, 그리고 그것들이 만들어놓은 거대하고 높은 벽. 『헬프』는 접점이 별로 없어 보이는 세 여성이 함께 이 거대한 벽에 도전하는 이야기, 그러한 작은 힘들이 하나둘 모여 거대한 벽을 허물고 세상과 삶을 보다 인간답게 그리고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이야기이다.
우리는 곧잘 용기를, 믿음을, 정의를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 말들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얼마나 노력하는지 물어보면 대답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세월이 지나고 시대가 변해도 ‘우리와 그들을 가르는 선(線)’은 여전히 우리 곁에 존재한다. 『헬프』 속 세 여자는 언뜻 힘없는 약자처럼 보이지만, 그들은 모두 강인하고 아름답다. 선의(善意)로 무장한 이 세 여성이 그들 사이의 경계를 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 아슬아슬하고 흥미진진한 반란을 지켜보는 일은 가슴 뭉클하고 감동적이다. 또한 즐겁고 유쾌한 일이다.
목차
미스스키터
아이빌린
미니
자선행사장에서 생긴 일
미니
미스스키터
아이빌린
미니
아이빌린
미니
미스스키터
아이빌린
감사의 말
작가의 말 너무 조금, 너무 늦게
옮긴이의 말 존재하는 선(線), 존재하지 않는 선(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