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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디자인 굿디자인
저자 : 조너선 채프먼
출판사 : 시공아트
출판년 : 2010
정가 : 14000, ISBN : 9788952759177
책소개
환경을 생각하는‘착한 디자인’, ‘지속 가능한 디자인’이 대세다. 과연 무엇이든 지속 가능하게만 하면 환경을 위한 것일까? 이 책에서 말하는‘지속가능성’이란 오래 가는 제품이 아니라 사람이 물건에 가지는 공감, 의미, 욕망 등의 형이상학적인 측면이 오래 유지된다는 뜻이다. 저자는 ‘지속 가능한 디자인’이란 말 대신 ‘클린 디자인’이라는 용어를 제시하면서, 환경에 이로운 디자인을 별개의 디자인 방법으로 구분하지 말 것을 이야기한다.
『클린디자인 굿디자인』은 소비자와 제품이 이루는 공감대의 수명을 늘릴 수 있는 여러 가지 디자인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사용자와 ‘지속 가능한’ 관계를 맺는 물건을 디자인하여 곁에 오래 머무르게 하면 소비와 쓰레기는 줄어든다. 이것이 바로 환경을 위한 디자인이자 현재를 살아가는 디자이너들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굿디자인의 조건이다. 이 책은 디자이너에게는 각각의 아이디어 상자에서 실제 디자인 작업에 도움이 되는 영감을 주고, 디자이너가 아닌 사람에게는 우리 주위에 존재하는 수많은 제품들 사이에서 오래 간직하고 공감을 나눌 수 있는 물건을 선택하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목차
감사의 말
01 환상 속에서 이루어진 발전
생태계에 눈뜨다
자원을 고갈시키다
지속 가능한 디자인의 역사
소비와 쓰레기
지속 가능한 디자인의 현재
현대적 기술과 진부한 제품의 통합
개성의 신화
빼앗긴 창의력
실망의 악순환을 선물하는 제품들
도달할 수 없는 운명
감성에 의해 지속 가능한 디자인
물건과의 의미 있는 관계
쓰레기는 사용자와 제품의 관계가 실패한 결과다
지속가능성의 개념은 인간중심주의에서 나왔다
태도를 바꿔라
디자이너를 위한 아이디어 상자
02 소비자의 동기
소비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당신이 소유하는 물건은 당신이 좇는 운명이다
부정적 측면
통계에 무감각해진 소비자들
인간은 결핵과 같다?
‘소비’의 개념
우리는 언제 소비하지 않을까?
소비자의 요구
물건의 의미
소유와 존재
소비자의 요구와 욕구
매슬로의 욕구 5단계설
개인의 진화
소비는 공동체의 가치를 따른다
자연을 파괴하다
싫증이 또 다른 소비를 부른다
쉬지 않고 진화하는 제품
거울 단계
에고Ego
공감에도 수명이 있다
형이상적 디자인vs형이하적 디자인
디자이너를 위한 아이디어 상자
03 물건에 대한 애착
물질문화의 시초
문화적 빅뱅
개인주의와 물질주의를 숭배하다
욕망과 실망 사이
신혼기
신혼기에서 일상으로
다른 성장 속도가 갈등을 부른다
물건을 사랑하다
현대화된 세상
의존성을 디자인하다
다마고치
타자성
간직할 수 있는 것
피드포워드와 고유 피드백
불분명한 교류
속도가 빠를수록 경험은 감소한다
디자이너를 위한 아이디어 상자
04 경험을 만드는 사람들
사용자의 경험
반항하는 디자인
더 많은 것이 더 적은 것이다
경험디자인
소비자의 경험과 감정
몰입형 경험
디자이너를 위한 아이디어 상자
05 이야기 이어가기
새로움의 모순
지속 가능한 서술적 경험
최소 식별 차이JND
창조자와 창조물
사용자의 공간을 확보하다
테디베어 인자
물건에 많은 이야기를 담다
스토리텔링
가정용 로봇
여러 겹의 이야기
부드러운 변화가 필요하다
이상적인 노화
노화하는 물건의 표면
우아한 노화의 흔적
디자이너를 위한 아이디어 상자
06 현실이 되는 유토피아
유토피아의 문제점
유토피아를 추구하는 디자인
픽션
픽션은 필요하다
허구를 벗겨 내는 소비
제품을 유린하다
허구는 지속된다
제품의 의식
각각의 안경을 통해 보는 세상
팬틸 드라이브
G4 Cube
편재성 팬틸 드라이브
공간의 중요성
보이지 않는 자극의 영향
디자이너를 위한 아이디어 상자
07 현실 세계에서의 실행 가능성
미래의 비전
현실 세계
새로운 경제 모델을 지향하다
아직도 찾지 못한 지속 가능한 디자인의 해답
환경적 무지함의 결과
생산자와 소비자
디자이너를 위한 아이디어 상자
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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