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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서양인은 낯선 땅에 들어와 호사가적 관심에서부터 한국 종교 연구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제 나름대로 하나의 학문적 전통을 이루고 있다고도 할 수 있다. 특히 본격적인 학술적 연구가 쇄도하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 이후로, 20여 년에 불과한 기간 동안 엄청나게 빨리 성숙되고 있다. 어차피 한국 종교 연구가 제대로 되려면 한국 학자들만의 독무대이기를 넘어서 세계적인 개방이 필요하다. 오늘날 서양인들이 일구어 내고 있는 한국 종교 연구의 탄탄한 학문적 추세를 자세히 살펴볼 때, 미래에 더욱더 한국 종교학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머리말

Ⅰ. 서론
Ⅱ. 초기 서양인의 한국 종교 이해
Ⅲ. 해방 이전 서양인의 객관적 한국 종교 연구
Ⅳ. 해방 이후 기독교 배경 서양인의 한국 종교 연구
Ⅴ. 해방 이후 서양인의 한국 민속종교와 신종교 연구
Ⅵ. 해방 이후 서양인의 한국 유교와 불교 연구
Ⅶ.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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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