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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시 읽는 CEO
저자 : 고두현
출판사 : 21세기북스
출판년 : 2008
정가 : 12000, ISBN : 9788950915308
책소개
전작 『시 읽는 CEO』를 통해 최초로 ‘시’를 자기계발서로 풀어내 인상적인 호응을 얻었던 저자 고두현은 현대인들에게 『옛시 읽는 CEO』를 통해 다시 한 번 시의 위대함과 그 속에 담긴 생각의 여백을 선사한다. 21세기북스의 ‘읽는 CEO'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저자는 옛시 32수와 각 시에서 얻어낸 다양한 생각의 조각들을 정갈한 글 솜씨만큼이나 담백하게 풀어냈다. 또한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네 번의 호흡으로 시들을 나누어 시가 가진 배경이나 시를 통해 느낀 점, 시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저자 자신의 삶 등을 다양하게 담았다. 여백을 살린 수묵화를 삽입하여 글에서 전하고자 하는 여백의 사고를 시각화했고, 한자 하나하나를 음미할 수 있도록 원문과 독음도 수록했다.
『옛시 읽는 CEO』는 시를 보는 기존의 관점에서 벗어나 시가 줄 수 있는 현대적 기능, 즉 사고의 유연함과 창의력에 초점을 두었다. 그래서인지 생각의 여백이 극대화된 옛시를 통해 행과 행, 연과 연 사이에서 상상력을 발견하게 하고, 옛시가 가진 본연의 문학적 감동을 뛰어 넘는 흥취를 안겨준다. 사실 옛시를 읽는다는 것은 인생 전반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여백을 찾는 여정과 같다. 그 여백에서 우리는 생각지 못했던 인생의 묘안을 발견할 수도 있고, 성공이나 행복을 발견할 수도 있다.
목차
여는 시_늦봄에(왕기)
서문
春 땔감나무에 새싹이 돋다
아침 일찍 백제성을 떠나며 - 이백
시 한 줄이 세상을 움직인다
산행 - 송익필
산에서 배우는 인생의 보폭
따뜻한 편지 - 이안눌
가슴을 데워야 사람을 얻는다
초승달 - 곽말약
상상력은 초승달로 나무도 베게 한다
칠보시 - 조식
날것의 언어와 숙성의 언어
춘서 - 한용운
여백의 사고와 직관의 힘을 키워라
동호의 봄 물결 - 정초부
나침반을 돌리는 것은 나 자신이다
이화우 흩뿌릴 제 - 매창
夏 피도 눈물도 없다면 그것이 리더인가
놀라워라, 번개를 보면서도 삶이 한순간인 걸 모르다니
술잔을 들며 - 백거이
긍정의 힘이 통찰을 낳는다
이소 - 굴원
애끓는 심정으로 사람을 품어라
태산을 바라보며 - 두보
하늘 아래 이루지 못할 일은 없다
산에서 보는 달 - 왕양명
혜안을 가지면 수박씨에서 단맛을 본다
낡은 벼루 - 구양수
결국 사람이다
관왕묘에서 - 이단전
위대함의 시작은 미약함이다
강촌 - 두보
네 안의 진정한 가치를 깨워라
칠월칠석 - 이옥봉
사자의 힘과 여우의 지략을 함께 써라
秋 홍시여, 잊지 말게 너도 젛은 날엔 무척 떫었다는 걸
한 잔 먹세그려 - 정철
창조도 풍류에서 나온다
십 년을 경영하여 - 송순
진정한 부자, 세상이 모두 내 집일세
대나무를 그리면서 - 정섭
품격이 말을 한다
자탄 - 이황
조금씩 흙을 쌓아 산을 이루다
사립문 - 주돈이
최고의 진리는'스스로 그러한 것'
달빛 아래 홀로 술을 마시며 - 이백
가끔은 이백과 벗이 될 일이다
장수부에게 올림 - 주경여
지음知音과 동행하면 그곳이 낙원
곡강이수 - 두보
하룻밤 비바람에 피고 지는 인생
冬 이 숯도 한때는 흰 눈 덮인 나뭇가지였겠지
북쪽 하늘 맑다기에 - 임제
청포에 빗대었더니 청포보다 푸르네
해오라기 - 노동
발 세우고 때 기다려 천하를 얻는다
우중문에게 - 을지문덕
뛰어난 장수는 칼로 싸우지 않는다
난을 가꾸는 뜻 - 정섭
미완의 가치
이런 저런 생각 - 두순학
내 귀가 나를 가르친다
이별 - 육구몽
독사에 물린 팔은 잘라내는 법
우물 속의 달 - 이규보
집착의 끝은 공空이다
제자에게 - 범중엄
만월에 취하지 마라, 내일이면 기울 것을
닫는 시 | 늦봄에 - 왕기
옛시 원문
책소개
전작 『시 읽는 CEO』를 통해 최초로 ‘시’를 자기계발서로 풀어내 인상적인 호응을 얻었던 저자 고두현은 현대인들에게 『옛시 읽는 CEO』를 통해 다시 한 번 시의 위대함과 그 속에 담긴 생각의 여백을 선사한다. 21세기북스의 ‘읽는 CEO'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저자는 옛시 32수와 각 시에서 얻어낸 다양한 생각의 조각들을 정갈한 글 솜씨만큼이나 담백하게 풀어냈다. 또한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네 번의 호흡으로 시들을 나누어 시가 가진 배경이나 시를 통해 느낀 점, 시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저자 자신의 삶 등을 다양하게 담았다. 여백을 살린 수묵화를 삽입하여 글에서 전하고자 하는 여백의 사고를 시각화했고, 한자 하나하나를 음미할 수 있도록 원문과 독음도 수록했다.
『옛시 읽는 CEO』는 시를 보는 기존의 관점에서 벗어나 시가 줄 수 있는 현대적 기능, 즉 사고의 유연함과 창의력에 초점을 두었다. 그래서인지 생각의 여백이 극대화된 옛시를 통해 행과 행, 연과 연 사이에서 상상력을 발견하게 하고, 옛시가 가진 본연의 문학적 감동을 뛰어 넘는 흥취를 안겨준다. 사실 옛시를 읽는다는 것은 인생 전반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여백을 찾는 여정과 같다. 그 여백에서 우리는 생각지 못했던 인생의 묘안을 발견할 수도 있고, 성공이나 행복을 발견할 수도 있다.
목차
여는 시_늦봄에(왕기)
서문
春 땔감나무에 새싹이 돋다
아침 일찍 백제성을 떠나며 - 이백
시 한 줄이 세상을 움직인다
산행 - 송익필
산에서 배우는 인생의 보폭
따뜻한 편지 - 이안눌
가슴을 데워야 사람을 얻는다
초승달 - 곽말약
상상력은 초승달로 나무도 베게 한다
칠보시 - 조식
날것의 언어와 숙성의 언어
춘서 - 한용운
여백의 사고와 직관의 힘을 키워라
동호의 봄 물결 - 정초부
나침반을 돌리는 것은 나 자신이다
이화우 흩뿌릴 제 - 매창
夏 피도 눈물도 없다면 그것이 리더인가
놀라워라, 번개를 보면서도 삶이 한순간인 걸 모르다니
술잔을 들며 - 백거이
긍정의 힘이 통찰을 낳는다
이소 - 굴원
애끓는 심정으로 사람을 품어라
태산을 바라보며 - 두보
하늘 아래 이루지 못할 일은 없다
산에서 보는 달 - 왕양명
혜안을 가지면 수박씨에서 단맛을 본다
낡은 벼루 - 구양수
결국 사람이다
관왕묘에서 - 이단전
위대함의 시작은 미약함이다
강촌 - 두보
네 안의 진정한 가치를 깨워라
칠월칠석 - 이옥봉
사자의 힘과 여우의 지략을 함께 써라
秋 홍시여, 잊지 말게 너도 젛은 날엔 무척 떫었다는 걸
한 잔 먹세그려 - 정철
창조도 풍류에서 나온다
십 년을 경영하여 - 송순
진정한 부자, 세상이 모두 내 집일세
대나무를 그리면서 - 정섭
품격이 말을 한다
자탄 - 이황
조금씩 흙을 쌓아 산을 이루다
사립문 - 주돈이
최고의 진리는'스스로 그러한 것'
달빛 아래 홀로 술을 마시며 - 이백
가끔은 이백과 벗이 될 일이다
장수부에게 올림 - 주경여
지음知音과 동행하면 그곳이 낙원
곡강이수 - 두보
하룻밤 비바람에 피고 지는 인생
冬 이 숯도 한때는 흰 눈 덮인 나뭇가지였겠지
북쪽 하늘 맑다기에 - 임제
청포에 빗대었더니 청포보다 푸르네
해오라기 - 노동
발 세우고 때 기다려 천하를 얻는다
우중문에게 - 을지문덕
뛰어난 장수는 칼로 싸우지 않는다
난을 가꾸는 뜻 - 정섭
미완의 가치
이런 저런 생각 - 두순학
내 귀가 나를 가르친다
이별 - 육구몽
독사에 물린 팔은 잘라내는 법
우물 속의 달 - 이규보
집착의 끝은 공空이다
제자에게 - 범중엄
만월에 취하지 마라, 내일이면 기울 것을
닫는 시 | 늦봄에 - 왕기
옛시 원문